푸른길[StreetWalker] 열심히 검색해보니 언샵마스크?? 기능은 따로 깔아야하나보네요. 그런데 이건 리사이즈 해서 보낼때 더 샤픈해주는? 기능인가요??
제가 문제가 되는건 원본 자체를 내보내기 할때도 그리고 컴터로 원본자체를 볼때도 선예도 차이가 심하다는 거거든요 ㅠㅠ 2017-06-16 02:31 신고
StreetWalker[푸른길] 아닙니다. '선명하게 하기'라고 번역되어 있는 것은 샤프닝 기능이군요.
같은 팔레트에 윗쪽은 샤프닝 아래쪽은 노이즈제거로 되어 있으므로 분명합니다.
Clarity는 '명확성'이라고 번역되어 있는 듯하군요. 이것은 중간톤의 콘트라스트를 조절하는 기능인데, 웬만하면 50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선명하게 하기'가 바로 언샵마스크 기능인데, 샤프닝이므로 당연히 심하게 하면 막 노이즈가 올라오고(노이즈도 샤프닝하기 때문) 피부도 갈라지지요.
'선명하게 하기'는 50~60을 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노이즈를 포함한 지나치게 세밀한 부분까지 막 샤프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5~6 정도로는 올려 주시는 것이 좋고요.
또, A7R이라면 RAW에서 의외로 입자감이 있으므로 노이즈감소에서 '광도'라고 되어 있는 것을 대략 35 정도로는 올려 주셔야 샤프닝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2017-06-16 02:59 신고
004StreetWalker 기본메뉴 부분에서 섀도우 하이라이트 등을 보정하셨으면 전체적인 톤이 밋밋한 상태가 됩니다. 그 다음에는 웬만하면 커브 보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잘 알려진 S자 보정이지요.
커브 보정을 하시기 전에 기본 부분에서 '화이트'를 조금 올리고 '블랙'을 조금 내리면서 동시에 '명확성'을 30~50 범위로 올려 주면 사진이 확 살아납니다. 단, 화이트와 블랙은 히스토그램을 보면서 양 끝을 넘어가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고, 그 전에 일단 명확성을 조절하고 나서 하는 것이 편합니다. 물론 그 후 커브를 살짝 조절해 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2017-06-16 03:03 신고
005StreetWalker 물론 원하시는 선예도는 이미 본문에 올려 주신 '선명하게 하기'로 웬만큼 해결이 되는데, 그 수치를 어느 정도로 조절할 것인가가 고민거리입니다.
(한글판 번역은 완전 엉망진창인 것 같고요.)
섀도우와 하이라이트 조절하시던 팔레트에서 선으로 구분되어 있는 아래쪽을 보시면 슬라이더가 세 개 더 있는데 아마 '명확성' ' 생동감' '채도'일 것입니다. 그 중 '명확성' 부분을 잘 조절하면 사진이 굉장히 쨍해지지요. (지나치면 이상해집니다.) 또, 바디 JPEG처럼 맞추시려면 채도도 좀 올려야 할 듯하고요.
그런데, 카메라 메뉴 팔레트에서 프로파일을 바디의 프로파일(내추럴, 비비드 등)로 맞춰 주셨는지도 궁금합니다.2017-06-16 03:07 신고
006곰이(gomeee) jpg 파일이 대비와 채도가 훨씬 높아 보이는데 jpg 스타일을 무엇으로 설정하셨는지 살펴보시고 해당 모드에서 옵션 만지셨는지 보시면 답이 나올거 같습니다. 특히나 스탠다드나 내추럴 모드에서 채도+ 선명도+ 하셨는지 보시면 될 것 같네요. raw가 잘못 된것이 아니라 jpg에 양념이 뿌려져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현재 raw를 제이펙과 동일하게 보정하시려면 대비, 검정계열, 부분대비(명료도, clarity), 채도, 선명하게 하기 조정해 보세요.
참고로 명료도(클레리티)는 50이 아니라 +-15 안에서 쓰시는게 좋습니다.
애초에 그 제이펙으로 현상할 재료는 어디서 나온 것인가? 를 생각해보면 raw를 보정하여 그것도 저화질의 제이펙을 못 따라간다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2017-06-16 04:01 신고
푸른길[StreetWalker]카메라 메뉴 팔레트에서 카메라 스탠다드 이런게 있긴한대요 그걸로 설정하면 선예도는 raw랑 똑같이 그대로이구 jpeg 색감으로만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adobe 설정으로 썼어요. 매번 카메라 로우 프로파일로 바꿔야 하나요??? 선예도 말고 색감은 어도비 프로파일도 맑고 괜찮아 보였거든요.
그리고 명확성?? 이건 제거에선 부분대비? 로 번역되어 있는것 같은데요 생동감 바로 위애 위치해있어서;; 이게 맞나요??
그리고 s자 커브를 손대보라 하셨는데요
제가 보통 보정할때 노출 슬라이드를
1.밝은곳 은 좀 낮추고 2. 어두운곳은 좀 올려서 노출차이를 줄이고 3. 흰색 부분을 올려서 사진을 좀더 맑은 느낌으로 만들고 4. 마지막으로 너무 밝아지거나 어두워야할 부분까자 올라가는걸 막기위해 블랙 부분은 오히려 내려줍니다. 5. 추가적으로 대비나 부분대비를 살짝 건들구요
이렇게 한 다음에도 s자 커브를 건들어야 한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아니면 제가 한 행위가 커브 건든거랑 비슷항건지요 ㅠㅠ
푸른길[곰이★웨비] jpeg은 스탠다드로 따로 마이스타일은 건든게 없었구요. 0 0 0 상태였습니다.
저도 제생각에 자체의 제이펙도 결국 raw를 프로세싱해서 만든건데... 먼가 제가 열심히 보정해도 그정도 선예도가 안나오는걸 보면 뭔가를 놓치고 있는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_- 자체 jpeg 프로세싱이 아니면 월등히 좋아서 그런건가 싶기도;;
말씀하신것처럼 결국 대비. 검정계열. 부분대비. 선명하게 하기 등으로 조절해야하는데.. 문제는 선예도를 살리겠다고 이들을 건들기 시작하면 처음에 제가 생각했던 느낌의 사진에서 점점 벗어나기 시작해진다는 겁니다 ㅠㅠ 그래서 나중에 최종 결과물을 보면 jpeg과 유사하거나 아님 jpeg 보다 못한경우가 생겼어요.. 그러다보니까 이게;; 걍 jepg을 써야하나; 아님 내가 뭘 놓치고 있나 너무 고민중입니다. ㅠ 2017-06-16 1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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