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어르미니콘 유저들은 발끈할지도 모르겠지만, 니콘 카메라는 꼰대 이미지가 정말 강합니다.
실제로 중장년층의 많은 금전 투자가 가능한 세대들이 니콘 카메라를 많이 쓰고 있지만,
큰거 한 방보다 자잘하게 쓸만한 보급기로 연타를 치는게 더 수익이 큰게 카메라 시장인 것 같습니다.
니콘도 이미지 쇄신이 필요함을 느꼈는지 요새는 아빠 카메라라고 컨셉을 잡았던데, 늦어도 한참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카메라를 알고 쓰는 사람들이야 니콘 카메라 센서가 성능 좋다는거 알지만, 그런 사람들은 캐논/니콘/소니 중에서 엄청 고민하며 사지만, 보급기로 처음 입문하는 분들은 캐논 아니면 소니 잡고 고민하는게 요즘입니다.2014-08-12 17:43 신고
006[LX100M2]사이타마사랑이로도 아빠 진사들의 마음을 흔들지 못했음ㅋㅋㅋ
요즘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DSLR=캐논 으로 인식을 하기 땜시...ㅎㄷㄷㄷ
전 파나소닉 GH3 유저지만 일반 사람들은 후진 카메라 들고 다니는 것으로 인식합니다ㅋ2014-08-12 18:38 신고
007로자룩셈부르크카메라를 잡은 지 얼마 안되는 초보입니다..만 의견 남기자면,,,
이제 카메라 혹은 사진을 찍는 행위는 더 이상 기술적인 부분의 영역이 아닌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좋은 바디, 좋은 렌즈를 가지고 경쟁하듯 기변을 했지만 최근에 사진을 찍는 행위는 감성적인 부분으로 치닫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캐논은 커머셜 광고를 통해 가족의 사진을 찍어주는, 혹은 연인끼리 들고 다니며 추억을 만드는 컨셉의 감성적인 부분을 어필하였고, 니콘은 수년간 전문가적인 느낌의 광고를 진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윗분께서 남겨주셨듯이 이제 dslr or camera = Canon 이라는 묘한 공식이 성립되버린것 같네요.2014-08-12 18: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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