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됴아잘나왔네요
핫슈단자 때문에 180도 플립이 안되던게 후속으론
완벽히 해결 굿 아이디어
액정 위 아래 빙향 셀카에 어느게 더유리하다던가 전혀 상관없죠
아래라도 구도 잡고 찍을때 렌즈만 보면 되니 전혀 문제 없는
같은 마포라인 파니 gm2가 좋긴하지만 셀카 필요하신분은
Epl이 훨 낫네요
후지 x30출시된다던데 그가격임 이걸 고려하는게 나을듯2014-08-29 02:02 신고
003JYC2E-PL5/6에서 굉장히 아쉽던 부분들이 많이 해결이 되었네요. 결정적인 것 중 하나가 버튼 사용자 설정 기능인데, 이전 모델에서는 확대 버튼이 사용자화가 되지 않아서 그냥 생긴 대로 쓰는 수밖에 없었습니다만 이제는 그것까지 사용자화가 되고 설정 가능한 기능 종류도 대폭 늘어났군요. 투다이얼이 아닌 것이 매우 아쉽지만 사용자화가 되므로 노출보정 버튼을 엄지 부분의 둘 중 하나에 설정해 주면 빠르게 조작할 수가 있으므로 PL5/6보다 조작성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이리저리 찾아 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올림푸스는 펜 기종에서는 수퍼콘트롤패널(SCP)을 처음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막아 놓는 버릇이 있는데(이와는 달리 OM-D에서는 아예 라이브뷰 대신 뷰파인더 촬영용 수퍼콘트롤패널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이번 모델에서도 여전하네요. 셋업 메뉴도 처음에 숨겨놓아서 맨 아래 메뉴로 들어가서 활성화시켜 주어야 하고 그 안에서 다시 이리저리 찾아들어가서 활성화시켜야 SCP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PEN은 폰카만 사용하다가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초심자용이라는 사상을 갖고 있는 듯합니다.2014-08-29 02:22 신고
네모세상[JYC2]좋은 말씀이시네요.
파나소닉과 올림푸스 모두 쓰고 있는 입장에서 저는 올림푸스의 인터페이스가 다소 이해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메뉴얼을 보지않고서는 조작을 찾아 가기가 힘들거나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필드에서 불편함이 발생되는데 그것이 올림푸스 만의 사상 때문인듯 합니다.
저의 경우 인터페이스는 확실히 파나소닉이 편합니다. 그렇다고 파나소닉을 더 많이 쓰고 선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최근 야외 업무용 촬영은 E-M1으로 하거든요.^^2014-08-29 10:15 신고
JYC2[네모세상]처음에 올림푸스 제품들 쓸 때 상당히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SCP가 안 나와서인데, 카메라 매장 직원도 PEN에는 SCP가 안 나온다고 알고 있는 분도 계시더군요.
다만, 일단 익숙해지고 나니 굉장히 편합니다. 그리고, 익숙해지고 나니 슥슥 찾아들어가서 숨겨진 설정을 켜 주고 버튼과 다이얼도 전부 다 입맛에 맞게 바꿔 버리는데 그러고 나면 거의 완벽하게 편한 설정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특히 4방향키를 그대로 촛점설정으로 바꿀 수 있는 것과 원터치로 중앙촛점으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바꿀 수 있는 것이 편하더군요. 이리저리 바꿔 놓고 나면 소니 것보다 사용하기가 편해집니다. (저는 마운트가 달라도 소니도 사용합니다. 파나소닉은 인터페이스 설정 자체는 매우 자유로운데 결정적으로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안되어서 쓸 수가 없더군요.)
웃기는 것은 SCP 중심으로 사용하고자 하면 처음에는 OM-D가 더 편하다는 것인데, 잘 생각해 보면 일리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OM-D를 구입하는 사람들과 PEN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다르다는 것이지요. 다만, 결국은 똑같은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는데도 초기 설정에는 완전히 다른 것들로 보인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자들이 척 볼 때는 SCP가 불편하고 오히려 PEN의 기본설정인 라이브콘트롤이 더 편할 것입니다. 휴대폰 카메라의 인터페이스에 가까운 쪽이 더 친숙할 테니까요. 그리고, 사용자설정 기능을 숨겨져 있는 것도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물건을 분해하는 것과 같은 사태를 막고자 하는 것이겠지요. ^^2014-08-29 1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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