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7 18:06 | 조회수 : 10,100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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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ianoptics
마이크로 포써드의 강점을 보았다면 왜 한 발 더 나가지 못했을까요? 다시 말해 윗분 말씀처럼 렌즈, 바디, 센서를 모두 분리한다면 가격이 좀 비싸도 센서 기술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바꿀 수 있으니 구매욕구가 충분히 일어날텐데...이건 현재 가치만 있지 미래 가치는 없어 보입니다. 그렇게 큰 무리도 아니었을텐데...그리고 단렌즈의 밝기가 무척이나 아쉽네요. GRD3와 간섭 때문인지.... 어쨌든 발상의 전환이 신선하나 한 발 더 나가지 못한 게 아쉽네요. 이대로는 많이 팔리지 않습니다. 디자인도 기존의 GX나 GRD와 비교했을 때 불균형해보이고요. 리코 팬으로서 정말 아쉽습니다.
2009-11-27 23:04 신고
024ianoptics
3단 분리가 그리 돈이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별로 어렵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센서와 화상처리 엔진을 일체화하고, 바디와 렌즈를 따로 하면 각각의 발전 속도에 따라 따로 구입할 수 있을테니까 엄청난 시장성이 있을 겁니다. 센서도 복수의 규격으로 하면 렌즈와 호환도 잘 될텐고 , 바디도 LCD라던가 다른 기능에 따라 렌즈나 센서파트는 그대로 두고 따로 구입하고..이런 식이면 상당히 좋을 듯 한데.....그게 리코의 성격상 시장을 뒤짚을 정도 크게 도전하는 성격이 아니어서...현실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후발 주자인 삼성 정도면 한 번 해볼만한 시도라고 보이네요..
2009-11-29 1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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