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우D미러리스시장에서 세계1등기업이 되자고 개발자들을 독려했던 이건희 회장의 안목이 그립습니다.
삼성은 자존심도 없는 회사입니까?
초고도 근시도 아니고 왜 먼 미래를 보고 투자하지 못하는걸까요?
그것도 경쟁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일본카메라회사들을 초고속으로 따라잡고 있었는데..2015-10-23 11:27 신고
010SOULmaroon삼성 쟤네들에겐 카메라란 그저 수많은 사업부 중 돈벌이 여부에 따라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그런 것 정도로 보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비슷한 맥락으로 망사에서 삼성엔 카메라 철학이 없다며 주관적인 말 했다가 폭풍 까였던 기억이... ㅠ.ㅠ2015-10-23 12:01 신고
017영검이건희 아픈 다음부터 마이너스의 손이 움직이는건가요...
군수업체처분이 정말 의아햇는데 카메라철수도 거의 사실화인가보네요.
사실 카메라는 목표설정. 사업방향설정이 크게 잘못되어서 판매량이 적엇죠
센서팔이도 부실햇고.. 그래도 성공의 가능성이 보이긴햇는데 삼성입장에서는
아니엇나보네요.2015-10-23 15:30 신고
026하록선장이번 불행한 소식은 어쩌면 예견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의 한계는... 문화와 컨텐츠의 가치를 모른다는 것이죠. 사물린터넷이 확장되는 이 시대에, 삼성이란 기업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주도적인 기업으로 남을 수 있을런지. 이번 사태를 보고 저는 좀 절망적인 기분이 드네요. 자본이 바로 융통되는 시장이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마는 저 모습이 참 씁쓸합니다. ㅠ.ㅠ2015-10-24 20:08 신고
029팝콘맨이제 일본애들과 본격적으로 싸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여기서 포기하는군요. 삼성에선 카메라를 그냥 단순한 가전으로만 본것 같네요. 전세계 유일하게 일본과 결쟁할 수 있는 한국이었는데 이제 광학쪽에선 일본을 넘지못하겠네요. 많이 아쉽네요.2015-10-25 15:46 신고
낭만늘보[하록선장]삼성이 카메라에 손댄게 십년은 넘었지요...의외로 오랜 역사를 지녔더군요...
이병철 전회장 때 미놀타에 기대 만들기 시작한 사업이더군요...1979년 사업 시작해서 80년에 미놀타와 합작카메라 XD-5 를 출시했었지요...
자체기술을 사용한 렌즈교환식 카메라는 NX10 부터였지만...
제 생각엔 이재용 부회장의 철학이 시작된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카메라는 필요없다...혹은 돈이 안되는 사업은 필요없다...정도???2015-10-26 02:29 신고
낭만늘보[Mr_Big]미놀타나 펜탁스를 삼성이 인수하려고도 했었지요....일본에 반대에 부딛쳐 못한것일뿐...
광학기술은 일본 내에서도 보호받는 사업인듯 하더군요...기술이 일본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정확하진 않지만 슈나이더나 롤라이도 인수하지 못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2015-10-31 0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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