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SAM]LEICA M (Typ 262)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 2400 만 화소 풀 사이즈 CMOS 센서
- 셔터 스피드는 60 ~ 1 / 4000 초. 메뉴얼시는 8 ~ 1 / 4000 초
- ISO200-6400 (확장 ISO100 상당)
- 노출 범위는 EV0-20
- 파인더 브라이트 프레임 파인더. 0.68 배. 패럴 랙스 자동 보정 포함
- 모니터는 3.0 인치. 92.1 만 도트
- 미디어는 SD / SDHC / SDXC
- 라이브 뷰 기능은 비 탑재. 동영상 기능도 없음. 거리계 카메라의 본질을 추구
- 화상 처리 엔진은 LEICA MAESTRO
- 상단 덮개에 알루미늄을 채용. 종래의 M 형에서 100g 경량화
- 지금까지보다 셔터를 정숙화
- 연사는 최대 3 매 / 초
- 노출 모드는 조리개 우선 AE와 수동의 2 종류
- 메뉴는 2 화면 그냥 단순한 구성
- 초점 맞게 수동 (거리계)
- 크기 : 80mm x 138.6mm x 42mm
- 무게 : 600g (배터리 포함)
라는군요 딱 원하는 스팩인데... 가격만 참했으면;;;;2015-11-19 23:19 신고
마블링3[35_미리]글세요. RF가 AF가 되면 메리트를 잃을 것 같습니다. 떠오르는 걸 몇가지 나열해보지요.
1. AF가 되려면 렌즈에 모터가 들어가서 커질 수 밖에 없다. 혹은 바디에 모터가 들어가도 바디가 더 무겁고 커진다. 더불어 RF에는 거대한 프리즘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더욱이 가볍다. 엄청난 화질에 비해 정말 작고 아름다운 라이카 렌즈는 수동렌즈이기 때문에 가능한 성취. 완전 전자식인 미러리스가 등장하는 바람에 지금은 무게, 크기 측면에서 밀렸지만 여전히 렌즈 크기와 무게에서는 넘사벽(소니 풀프레임 렌즈들). 미러리스의 시장 점유율이 커질수록 라이카도 위기를 느낀건지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 같지만요.
2. SLR에 비해 RF는 AF에 불리하다. 왜냐하면 RF의 측거점은 메카니즘 상 한 가운데 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초점 확인과 뎁쓰 확인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RF로 AF를 하느니 SLR 카메라를 쓰는게 100번 이득이다. 심지어 줌렌즈를 쓸 땐 화각의 유동성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기까지 한다. 결국 RF는 수동, 단렌즈를 사용할 때 가장 매력있는 카메라다. RF의 이중합치식이 SLR의 스플릿 스크린보다 초점잡기도 수월하구요.
그래서 제 결론은 RF카메라에 수동이기 때문에 존재 이유가 있는 것이구요. 최근에 라이카가 자동 렌즈를 장착하고 나온 카메라들중에 RF는 없다는 것도 같은 이유이지요. RF가 AF를 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거든요. 물론 비용 측면도 있지만.2015-11-24 1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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