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곰Lee니콘이 인수할려고 봤더니 공돌이만 신나게 갈아서 만든터라 기술이 정리나 체계화가 안되어 있어서 포기!
...했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잘 하는 놈은 사업부 정리 시작할 때 이미 딴 사업부로 다 가버렸다고 치면
메인 개발자도 없을 수 있겠고..
한국 이공계 실무 부서 굴려먹는게 대충 저런 패턴이니까요 ....ㅠㅠ2015-12-04 09:44 신고
곰Lee[SORATOBE]규칙이 있는것과 그 규칙에 맞게 실제로 잘 만들어 진것이 다르고,
관리부서가 보는 관점과 실무자들의 관점도 다릅니다.
특히 기술전문 분야의 경우 관리부서와 실무자들의 갭이 훨씬 크게 발생하죠.
이거 버튼 하나만 추가하면 되잖아요 를 위해 전체 프로세스를 갈아 엎어야 하는 경우처럼요
그리고 여기에서 일정이 촉박할 수록, 예산과 시간이 부족할 수록
그 갭이 크져가는것은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특히 그 분야가 오랫동안 정형화 된 분야가 아닌, 새롭개 개척해 나가는 분야면
그 문제는 더 커질수 있고,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삼성 신기종 출시시 발생한 일과 그 처리를 보면 위에서 언급한 문제가 많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홍보와 기획과 개발이 손발이 잘 안맞는게 소비자에게 보이는 상황이죠.
그리고 그 때는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면 그 당시에 이미 사업부 정리의 위기가 시작되었고,
그 결과 성급한 결과물이 나오며 소비자에게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을거란 생각이 가능합니다.
삼성쪽은 직접 본 경험도, 들은것도 없지만, S(?)나 ㄹ(?)나 ㄴ(??) 같은곳엔
직접 일한 지인에게 몇년동안 세세하게 이야기를 듣거나 직접 같이 일했던 터라..
체계가 가장 잘 잡혀 있으면서 그 체계가 발목을 잡음과 동시에
정치논리로 체계를 아주 쉽게 무너뜨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 그냥 별거 없어요.
상상 그 이상의 실망은 있지만요.2015-12-04 1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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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Lee
[SORATOBE]규칙이 있는것과 그 규칙에 맞게 실제로 잘 만들어 진것이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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