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9뜨란캐논 G9X 사용자입니다.
댓글을 보니 이걸 캐논 G7X나 소니 RX100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해서...
이 모델은 그전 1/1.7인치 센서를 쓰던 똑딱이 캐논 S120 바디 사이즈안에 200그램의 무게도 거의 안늘리고 1인치 센서를 그야말로 우겨넣은 모델입니다.
그래서 렌즈가 28미리에서 시작하고 줌 비율도 겨우 3배밖에 안되지요.
대신 정말정말 가볍고 주머니 안에 그냥 들어가는 진짜 똑딱이입니다. (심지어는 터치도 되죠!)
이 바디에 비하면 진짜 크고 무거운 RX100이나 LX10도 4K 동영상시 발열 때문에 시간 제한 있는 걸로 아는데 이 크기에 4K 동영상이 된다면... 그건 기적이 아닐까 싶네요 6^^;;
뷰파도 마찬가지구요.
이번에 2가 나온다길래 혹시 렌즈가 24mm에서 시작했으면 진짜 배아팠을 것 같았는데 엔진만 바꿔줘서 다행이네요. >.<2017-01-04 10:38 신고
네모세상[뜨란]맞습니다.^^
G9 X 첫 모델 출시 당시,휴대성 위주의 컴팩트한 바디를 특징을 지니고,
가장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여 나왔구요.
뒤쪽의 큰 액정 터치 인터페이스도 그 나름의 컨셉을 보여주죠.
스펙은 평범하지만 얇고 휴대성 좋게, 그리고 트랜드에 맞게 1인치 센서로...
디자인 스타일의 한계 때문에 보다 고성능으로의 업그레이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과거 익서스를 대신하는 모델 같기도...^^
RX100 / LX10 시리즈를 대응할만한 캐논 기종은 G7 X 시리즈라 봐야 겠죠.
그러고 보니 G1 X II 후속 기종은 준비 안하는지 궁금하군요...2017-01-04 11:38 신고
A,S 모드에서의 조리개값, 셔터값을 포커스링으로 조절하고요.
나머지 설정들은 터치로 처리하는데... 캐논 터치가 파나소닉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그래도 제법 빠릿빠릿하고 메뉴도 편리합니다.
너무 작은 모델이라 다이얼, 버튼이 많았다 해도 크기 때문에 조작하기 힘들었을 것 같네요. 6^^2017-01-05 10: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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