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어르미이론상으로는 좋은데 실전에서는 중간 크기 이상 렌즈 여러 개를 장착하게 되면,
앉아서 찍거나 걷는다고 팔을 흔들(?)거나 할 때 대단히 의식이 될 것 같네요.
바지 허리와 벨트에 최대 3kg 이상의 무게추를 달고 다니는 셈인데..
팬케익급이나 소형 렌즈만 쓴다면 유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2017-05-29 11:30 신고
002달달한사진개인적으론 중형가방에 바디 렌즈 잔뜩 넣어다녀보니 결국은 이리저리 치이더군요. 아무리 조심한다해도 후드에 보호캡까지 끼고다니면서 저러고 돌아다니면 특히 사람들 모여서 병목현상 일어나는곳에선 무사하지 못할거 같습니다만 아이디어는 정말 좋네요2017-05-29 11:45 신고
003하비홀릭눈여겨 보고 있던 제품입니다. 두개 장착가능한 제품을 사용중인데, 약간 불편하게 느꼈던 부분에서 조금 보완된듯 싶어서 , 구입을 고려했는데, 킥스타터 구매가능 초반에, 한국을 비롯 일본,독일은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해서, 관심을 껐다가, 최근에 가능해졌다고 해서 들어갔더니, 저렴하게 구입가능한 목록은 이미 수량이 다 나갔더군요. 650크로나 에 못사고, 750크로나 에 구매 가능한데, 한화로 치면 약 12900원을 더줘야 하는데, 그렇게 되니, 내게 꼭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렌즈 3개를 장착해서 활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고, 3칸에 두개만 장착하면, 2개 장착 제품에 비해, 각도가 있기 때문에, 렌즈 탈장착에 더 유리한 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허리띠에 장착하면, 렌즈 두개만 해도 축 늘어지거든요. 그리고, 그 상태로 화장실 가서 실수로, 벨트를 푸는일이 생기면, 큰일 납니다. 따라서, 별도의 카메라 벨트를 활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단렌즈 활용하기엔 좋은 컨셉제품입니다. 아마도, 가장 빠르게 렌즈를 교환할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2017-05-29 12:12 신고
008ODreamer원문 링크에 소개된 킥스타터 광고 동영상을 보면 다급하게 걷는 장면에 벨트가 땡겨져 골반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윙, 캡처클립을 둘다 가끔씩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제품들은 아이디어는 돋보이지만 필드에서 사용 할 때 몇가지 공통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렌즈가 무겁거나 긴 렌즈의 경우 벨트에 오는 압박이 커져서 골반이나 허리에 통증이 엄청나게 느껴지고 봄배님의 의견처럼 앉아서 촬영 할 경우, 렌즈가 땅이나 주변 사물에 닿을 수 있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씽크탱크포토나 로우프로의 제품중 허리에 부착 가능한 시리즈를 보아도 허리 벨트가 두껍도 단단한데는 이러한 이유가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가장 간편하게 사용하려면 배낭의 어깨벨트쪽이 가장 이상적인데 픽쳐클립도 그렇고 이러한 제품들 어깨뼈에 맞물려서 상당한 통증을 일으킵니다. 픽디자인에서도 이후에 덧대는 패드가 출시 된 것을 보면 이런 문제점에 대한 이슈가 있었나 봅니다.
어디까지나 작고 가벼운 렌즈 위주라면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2017-05-31 01:01 신고
009한밀빠른 스위칭을 위한 장비인데, 정작 빠른 스위칭이 필요한 사진기자, 포토그래퍼들은 활동성을 위해 걸리적 거리는 부분을 최소화 하고 장비를 신체에 밀착하려는 경향이 있죠. 뉴스웨어 같은 유사 조끼형 파우치, 씽크탱크포토나 로우프로 같은 유연성이 강조된 모듈형 파우치 등. 시중에는 이미 그러한 포토그래퍼들의 기준에 적합한 좋은 기어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실효성이 좀 떨어지는 제품으로 여겨집니다.2017-06-02 2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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