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9 17:50 | 조회수 : 23,293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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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미
[블루레오]유저층이 얇고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초기 진입장벽이 있는) 유저들이 안착한 제품군의 경우, 순정제품에 대한 로열티가 대단히 높은 경향을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과거 펜탁스가 그러헀고, 소니가 그러했고, 후지필름 유저들도 그런 것 같습니다.
블루레오
[lunic*]네. 말씀하신 대로 충분히 걸러서 들어야 할 필요는 있겠습니다만, 기사 속 해당 부분의 내용은 제조사의 주장이 앞뒤가 안 맞다는 얘기를 반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X-T3 스펙이 센서 크기를 제외하고도 A7R3와 견줄만한 스펙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바디 크기나 구성품의 무게를 이유로 크롭센서를 고집하는 게 틀리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기사 하단에서 후지필름의 이번 세미나에서마저 밝히지 못하고 숨기려고 한 것은 풀 프레임 렌즈군을 만들어낼 여력이 없다는 걸 말하는 게 아니냐고 되물어보는 것 같네요.
하비홀릭
[한숨이]세상을 부정적으로 혹은 긍정적으로 보는것은 개인의 자유이고, 부정적으로 보는것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것 또한 저의 자유이자, 한사람의 견해일뿐입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만드는 회사들과 후지는 회사규모라던가, 시장에서 위치하고 있는 입장이 다르고, 그들의 판단을 기준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것인데, 그것을 안좋게 바라볼수 있는것은 , 일반 소비자는 당연히 그럴수 있겠지만, 일부 기자분들이 소비자와 같은 입장에서 글을 적게되면, 카메라 업계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이, 다소 안좋은 관점으로 선동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자분들은 가급적이면 중간입장에서, 아니면, 보다 객관적 자료를 근거로 읽는사람을 납득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팝코넷의 기사는 상당히 공정하게 잘 편집해서 올려주신것 같은데, 다른 매체에서 본 기사 몇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정적으로 보는것은 좋지 않다고 적은것입니다.
2018-10-31 15:11 신고
SORATOBE
[lunic*]그게 아니라 펜탁스도 중형포멧과 크롭바디로 가면서 굳이 풀프레임이 필요 없다고 역설한 적이 있습니다(제 기억이 맞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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