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반순미사실 최고는 캐논의 광학기술 + 스마트폰 기술인데..지금까지는 센서의 물리적인 크기로 DSLR이 유리할거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사진도 광학과 이미징 프로세싱의 결과라는 측면에서 앞으로 DSLR이 유리하지만은 않을거 같습니다. 지금 카메라들의 소프트웨어는 시대에 많이 떨어집니다. 프로세서도 10배이상 차이 나지 않을까요? 사실 지금 카메라는 프로세싱할 게 별로 없어기도 하겠지만말이죠.
역사적으로도 일단 스마트폰이 저가 카메라 시장은 없애버렸고, 이제 고가 시장마져 잠식할거냐인데, 제 생각엔 만만치 않은 경쟁이 될거같습니다.2022-10-06 08:38 신고
003과실나무이미 아이폰의 컴퓨팅파워가 어지간한 촬영을 씹어먹고 있습니다. 센서의 물리적 크기를 극복하는건 불가능 할테고, 디지털카메라의 컴퓨팅파워를 높이면 당연히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겠지만, 스마트폰과 달리 제한적 시장에 갇혀있는 카메라는 스마트폰처럼 대대적인 프로세스 투자가 절대로 불가능 하겠죠.
아직 식견이 짧아 프로세싱파워 만으로 해상도를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지간한 결과물은 스마트폰이 더 좋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근거리 무선통신 성능이 점점 더 좋아진다면, 고성능 렌즈와 센서를 가진 사진기가 찍은 원본 로우파일이 자동으로 전화기나 테블릿으로 이동하고, 인공지능이 다시 자동보정하는 방식으로 극한의 이미지를 사용자에게 즉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상상하고 있습니다. 뭐...이마져도 제약이 크긴 하지만요.2022-10-06 11:44 신고
005킬베로스충분히 가능할거 같습니다 향후 5년안에는 스마트폰과 미러리스나 dslr로 촬영한 사진을 블라인드 테스트해도 찾아내기 힘들거같은 세상이 올거아 믿습니다.
예로 수십만가지 부품이 들어간 내연기관 자동차만 봐도 수백년간 연구해온 기술들이 단 십수년 연구로 아주 간단한 구조로 모터 두개 달랑 넣은 전기차에게 제로백 조차 이미 밀린상황 입니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제로백 1초를 단축시키기위해 엄청난 연구비용을 갈아넣어야 하지만 전기차는 모든 산업에 쓰이고 있는 기존의 모터나 베터리의 조합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조합으로 인정하긴 싫지만 이미 내연기관의 패배 라 할수 있지요..
카메라 시장도 수년안에 많은 사람들이 떠날듯합니다2022-10-09 1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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