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에카 무작정 비판하는 건 성급하지 않나 싶네요.
줌배율은 동급에서 최고로 좋습니다.P7XXX시리즈는 항상 7.1배율이었고,
광학식 손떨림 보정은 4스톱에 달합니다. 풀망원에서도 손떨림 방지 효과는 발군이었습니다.
조리개는 줌 배율을 생각하면 밝은 편입니다. 단편적으로 볼 게 아닙니다만..
일반적으로 밝은 렌즈를 가지고 있는 녀석들을 보면 3~3.5배줌 입니다.
x10의 경우 망원이 112일때 2.8이지만
이녀석은 망원이 200입니다. 조리개 F4가 나쁜편이 아니죠.
물론lx7이나 G15의 밝기도 출중하지만 화각대비 조리개는 좋다고 봐야 할게 아닌가 싶네요.
더 작고 가벼운것 역시 전 시리즈에 비해 파인더를 빼고 몸무게를 줄였습니다.
렌즈가 훨씬 커졌는데도 말이죠.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파인더를 없앤것에 대해 이 카메라가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데..
P7XXX시리즈를 전혀 만져본적이 없으신 분인듯 하네요.
스펙으로만 보는것과 실제로 만져보는 건 전혀 틀립니다.
일반적인 갈릴레오 방식의 파인더와 7.1배줌..거의 슈퍼줌 입니다.
매칭이 된다 생각하시나요?
x10의 4배줌도 줌 배율이 올라갈수록 파인더와 촬영부분에 대한 오차가 커집니다.
P7000에서는 망원에서 오차가 거의 50%이상이었습니다.
전자식 뷰 파인더가 아니라면 P7XXX시리즈에는 파인더는 장식일 뿐입니다. 2012-09-23 13:51 신고
009Keiz 음... 저 7100 사용잡니다 --;
확실히 저 밝기에 저 센서 크기에 저 줌이 좋아서 이녀석으로 오긴 했는데
앞서 쓰던게 풀자동이지만 10배 줌이라 그런걸까요
줌이 좀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뷰파인더 확실히 오차율이 높긴하나
배터리 절약에도 도움이 되고 제입장에선 상당히 유용하게 썼습니다.
문론 전자식이 아니라 뷰파인더 내에 아무 정보도 표시 안되서 답답하긴 하지만요
아무리 그래도 역시 P7100에 비해 나아진게 별로 없는건 사실입니다.
요즘 처럼 하이엔드가 넘쳐나는 시대엔 더더욱 말이죠
이면조사센서에 밝기가 2.0-4.0으로 바꼈고 액정도 회전식 액정으로 바뀐건 마음에 들지만
아무리봐도 마이너 업데이트 기종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존 P7100유저 입장에선
많이 애매합니다2012-10-08 2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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