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별자리물고기 ISO 400 기준으로 봤을 때 타 브랜드 제품과 생각보다 노이즈 수준이 크게 차이나지는 않네요. 역시 노이즈 수준이아니라 노이즈 패턴을 달리해서 노이즈가 적은 것처럼 보여지는 알고리즘...
높은 ISO에서 채도가 조금 낮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색상 노이즈을 줄이기 위한 편법이죠. FZ5에서는 어두운 부분만 채도를 낮추는 편법을 썼었는데 상황에 따라 카메라 오류가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나와서 부분적 채도 조정 기법은 포기했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약간씩 채도를 낮추는 기법은 소니처럼 종종 쓰이는 모양입니다.
노이즈 수준이건, 노이즈 패턴이건... 파나소닉이 좀 불리하긴 하죠... 파나 + 후지면 얼마나 좋으려나요... ㅜ.ㅜ...2006-07-15 12:09 신고
032『격』 음. H1 사용.. 아니, 갖고만 있고 사용은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만^^; 시간이ㅠㅠ
H2, H5 가 새로 나와서 기대는 했었는데 역시 좋긴 하지만 바꾸고 싶다 이런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자동차로 따지면.. 내가 타는 차의 풀 모델체인지 신형이 나온게 아니라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나온 느낌이랄까요. 좀 달라진 느낌 정도..
전 H1의 소니렌즈가 아주 마음에 들었구요. EVF 답답한거 빼면 정말 만족하기 때문에..
그리고 개성없는 소니의 색감이 오히려 있는 그대로라서 좋아한답니다.
신형들에서 달라진게 고감도인데 역시 아직 좀 부족하달까. 후지랑 비교하면 어떤
디카던 고감도에선 부족하게 마련이죠 소니만 그런게 아니라. 어찌됐던, 지금 디카를
구입한다면 전 주저없이 H5 검둥이를 택하겠지만, 아직은 H1을 더 모셔두려고요^^;
근데 H시리즈 리뷰마다 후드가 볼품없다 나오는데.. 저같은 사람 눈에는 왜 이런디자인이
더 이뻐보일까요.. 개인적으론 소니에게 이런 후드 디자인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는ㅋ
H1을 책상서랍에 모셔만 두고있는 초보의 생각이었습니다; 아.. 그냥 똑딱이살껄..ㅠㅠ2006-07-17 22:04 신고
035Molly 얼마 전 영화제 무대인사 때문에
12배줌 동영상이 된다는 H5를 친구에게 빌려갔었습니다.
정말 감동받고 왔어요. 상영관 안이라 어두웠는데도 불구하고
주밍시에도 거의 흔들림 없이 정말 깨끗하게 잘 찍히더라구요. 소리도 좋았고..
정말 덕분에 좋아하는 배우의 표정 하나까지 다 담아왔습니다.
12배줌은 정말 눈물날 정도의 감동이었다니까요..-_ㅠ
사진도 깨끗하게 잘 찍혀서 저도 H5 살려고 돈 모으고 있어요.2006-07-20 1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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