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Star SD시리즈는 풍경에서 강합니다. 풍경사진이라고 할만한 샘플이 하나도 없네요. 그런데 필드에서 약하다고 하시면 안되지 않을까요?
또한 시그마사에서 SA마운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사장이 독자적인 카메라를 만들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마운트를 타사의 마운트로 이용하면 사용자는 늘어나겠지만 더 많은 돈을 버는 것보다는 소신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거겠지요.2007-03-30 19:52 신고
021Lowblow
굳이 강력한 SPP의 기능을 놔두고 원본(!?)만을 강조하신 것은 아쉽지만
Review라는 이름하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가 없군요.
이제는 단종된 코닥의 DSLR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RAW 촬영을
하실것 입니다. 이유는 포데의 강력한 성능때문이지요.
포데에서도 그냥 jpg변환만 이루어내면 화벨도 부정확할 뿐더러
14n이나 SLR/n 같은 경우에는 렌즈의 특성도 타서 좌우녹적 현상이나,
ISO도 400까지 밖에 못올리고 그나마 200이상을 쓰기가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또한 Default로는 채도도 낮고 컨트라스트도 낮은 이미지만을 얻을 뿐이지요.
물론 이러한 사진들이 색이 부드러워서 오히려 계조가 좋아보인다고 말하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Default가 정확한 색을 표현하고 있느냐 하면 또한 그것도
확실히 그렇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코닥의 묘한 느낌과
시그마의 묘한느낌은 분명 그 원인이나 궤는 달리하고 있으나,
결국은 기존의 디지털적인 이미지(Clean하고 깔끔한)와는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닥 유저분들이 계조와 색표현력으로 다른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신다면
시그마 유저분들은 디테일과 색표현력으로으로 다른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십니다.
(약간 아쉬움이 남는것은 포토샾으로 Interpolation을 하셨다는 것이지요.
SPP 2.0으로 Interpolation한 이미지들이 캐논의 5D와 비슷한 수준의
디테일을 보여주는 것으로 봐서는 포토샾의 이러한 Interpolation은 SD14의
디테일 표현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또한 독자마운트인 SA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셨는데,
올림프스 또한 포서드라는 독자 규격의 CCD와 마운트를 채용하고 있지 않던가요.
하지만 예전 어느 올림프스 리뷰에서도 포서드 마운트에 대한 아쉬움을 표한 글은 볼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리뷰에서 나온것은 읽으면서도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A마운트로 예전 M42렌즈들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올드 유저들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일입니다. 오히려 SD9/10 유저분들은 시그마 렌즈를 잘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오래된 소위 전설로 불리던 M42 렌즈들을 물려보면서
포베온이 내뿜는 강력한 디테일과 색재현성으로 그때의 감성을 맛볼 수 있다는 것도
또한 놀라운 경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뷰에 있어서 Default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함은 잘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왠지 모를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022키타이 마운트에 대한 불평은 넌센스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자사 마운트가 있는 법.캐논 400d리뷰 하면서 니콘렌즈와 호환안된다고 불평하면 얼마나 웃기겠습니까.
선예도는 얼마나 좋아졌는지 몰라도.. 가장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오토화밸이 빵점이라는 건 명백하군요.. 조작성도 엉망이고.. 몇년전이라면 몰라도 전광석화같은 니콘과 캐논카메라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 얼마나 어필할지 의문입니다. 단 리뷰에서 RAW 화일을 저장할 때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고 사진기가 얼어버리는 시간이 얼마정도인지 대략 밝혔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스르륵클럽에 올라온 jpg 의 요상한 핫픽셀이나 콘트라스트를 올렸을 때의 이상한 색무늬 등등. 200장정도의 배터리 시간 등 을 보면 기본이 약간 덜된 카메라 같습니다. 지금보다 유저가 더 늘것 같지도 않구요.2007-03-31 09:39 신고
023ㅁㅁ 시장점유율 0.001% 정도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일부 매니아들을 위한 바디일 뿐이죠. 최악의 바디성능에 완전히 뒤틀린 색표현.. 도대체 저 감당하기 힘든 황달끼란... 코닥이랑 비교하셨는데.. 시그마의 색은 완전히 엉터리 입니다.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봄2007-03-31 10:55 신고
030regular Teddy 마운트에 대한 불평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올림푸스의 전용마운트나, 타사의 전용마운트의 경우 같은 렌즈를 다른 회사에서 팔지는 않죠....
하지만 시그마의 경우 유명한 서드 파티 회사이고, 타사에도 자사의 렌즈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에 있습니다. SA 자체가 대량생산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 타사마운트의 동 렌즈보다 생산단가가 비싸지게 되고, 또한 수량이 제한되어서 중고로 살때, 구하기도 힘들고 선택의 폭이 좁아지게 되는 것이죠....
이는 회사로 보나 사용자로보나 손실이 큽니다... 차라리 포서드진영의 오픈 마운트를 시도해 보는건 어떨까 생각되네요... 어차피 오픈 마운트이고, 포서드와 협력체계니까요...2007-04-03 06:36 신고
035-_- 이건 뭐....리뷰라고 보기 어렵군요.
리뷰어의 자질이 의심됩니다만.....
리뷰를 하시기전에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사용상 필요한 부분을 분명히 숙지하시고
리뷰를 하셔야 할텐데. 그런 부분들을 리뷰어님은 몽땅 빼먹으셨군요.
반성하세요. 이건 리뷰가 아니라 그냥 장난수준밖에 되지를 않습니다.2007-04-07 17:58 신고
037황달싫어 시그마를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Archfiend 분이 링크하신 샘플을 보았는데, 과다 샤픈으로 인한 것인지 인터폴레이션으로 인한 것인지 작은 사진에서 뭉개짐이 너무 심하네요.
이미지를 분명 후보정을 심한게 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네요. 원본이미지가 저렇다면 그건 정말 카메라의 문제겠지요. 그리고 100%로 볼 경우에도 노이즈가 너무 심합니다. 기본적으로 일반 DSLR으로는 용인되기 힘든 수준이네요. EXIF가 정보가 없는 관계로 ISO는 확인할 수 없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시그마 유저들이 리뷰어를 기본이 안되었다고 하시는데, 그건은 기본이 안된 게 아니라 일반카메라를 리뷰할 때 사용한 기준을 적용할 때 결과라는 것입니다.
시그마 바디의 특성에 맞추어 리뷰하고 후보정하고 한다면, 그것은 이미 객관성을 잃은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시그마 특성을 고려한 사진이 뛰어날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기준에서 본다면 오토화밸이나 노이즈가 수준이하라는 것은 명백한 것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판단해 주시길...
그리고 리플다신 분들은 리뷰보고 단순히 리플단 것인데, 정확한 정보를 알고 리플을 달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시그마 유저들이 당연히 고려하셔야겠죠.
038시그마? 물건이 안팔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만약 시그마가 그렇게 좋았다면 판매율 1위를 달렸겠죠.
너무나 당연한 결과인 것 같은데 발끈하는 이유는
아마 투자한 돈이 아까워서가 제일 큰 이유겠지요.
대부분 시그마 유저가 쓴 옹호의 글인듯 한데 눈쌀을 찌푸리게 하네요.
요즘 시대에도 이런 디카가 팔리고 있다니... 쯧쯧...
메이져 브랜드 디카 한번 빌려서 써보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 할듯....2007-04-10 22: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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