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별자리물고기 각 사의 렌즈들은 해당 브랜드의 아이덴터티를 확보하기 위해 디자인 측면에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란 띠는 그와 같은 차원에서 채택된 디자인 요소입니다.
사용자에 따라 파란 띠에 대한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아마도 제조사 측에서 아이덴터티를 포기하는 방향으로 가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거꾸로 다수가 싫어한다면 아이덴터티를 위한 다른 디자인을 채택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디자인이 다수에게 보기 싫게 느껴질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존희님 말씀을 듣고 보니 약간 튀는 것도 같습니다만,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2010-07-13 11:20 신고
004박알 언제부터 시작된건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Vividly Luv U"라는 뜻으로 삼성에서 VLUU 브랜드를 런칭했죠.
어쩌면 빨간색은 캐논에서 렌즈띠로, 니콘에서는 세모로 쓰고 있고,
초록색은 펜탁스가 쓰고 있어서
처음부터 BLUE와 비슷한 말을 골랐을 수도 있구요.
반짝이는 것이 마음에 안드신다면야...뭐...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그렇다고 촌스런 붉은색 띠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진 않겠죠?
하긴...디자인엔 정답이 없으니까요..2010-07-13 1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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