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설산바람이 세게 불었던 날인가 봅니다~...
커다란 파도의 벽치기?가 엄청 납니다~...
해변을 끼고 있는 그곳에선 볼 수 있어도 여기선 참 구경하기 힘든 장면입니다~...
구경하는데 집중하다 물벼락 맞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시원하셨지요~...?
맥주는 집에 가시는 길에 사서 집에서 션하게 드시면 속 타거나 쓰리지 않고 편안하실겁니다~...ㅎㅎㅎ
여름이 다 가도록 바다구경 한번 못한 저는 태풍이 지나고 나면 인천 앞바다 구경이라도 가야할거 같습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웃으며 즐감합니다~^&^2023-08-10 11:06 신고
스나이퍼^[설산]ㅠ.ㅠ 어제까지만 해도 하와이에 태풍이 지나친지 몰랐습니다...ㅠ.ㅠ
그제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저녁에 몇시간 전기가 나갔을때도 마누라가 혹시 태풍 아니냐고 물었을때..무슨 태풍이냐고 헛소릴 말라 했건만...
어제 이웃섬에 산불로 한 동네가 초토화 되어버리고 태풍이 아래쪽으로 지나치면서 영양을 받은 거센 바람이란 걸 알았습니다...
예전부터 마누라가 T.V 케이블 신청하자고 했으나..내가 보고 싶은 것도 다 못 보는데..무슨 T,V냐고 매번 다투었습니다 ..
한국 소식은 잘 알면서..정작 제가 사는 이곳 소식은..주지사도 누군지 관심없고 동내 새로 오픈한 사업체도 관심없이 지나치고...
제 라이프 스타일이 왜이리 됐는지 아리송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2023-08-11 02:48 신고
스나이퍼^[부자미소]ㅎ~ 여름 휴가를 다녀 오셨는지요^^...정말 오랜만입니다 무척 반갑습니다^^
비싼 점심을 벅고 집으로 터덜터덜 걷다...파도가 벽에 오르는 걸 보고..달려갔습니다^^
마누란 어리둥절 하고요 ㅋ~~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2023-08-15 0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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