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시간고정자/TimeFixer™“사진찍기의
시작은 피사체를 발견해내는 것이다.
사냥감을 포획하듯 잡아 가두려 하지 않고,
마음을 열고 여유롭게 지켜보아야 한다.
피사체가 주고자 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나의 사진으로 당신의 어떤 감성을 일깨우게 될까?
사진은 공유를 목적한다.”
폭포수처럼 다 쏟아붓겠다는 듯 봄이 순식간에 만개하였습니다.
찬 기운에 움츠리던 겨울이 언제였는지 망각 속에 밀어 던지고,
회오리 같은 봄기운이 세차게 휘도는 4월입니다.
노랗고 희고 붉고 푸른 기운들이 차근차근 하나씩 순서대로 왔으면 좋으련만,
차례 기다림을 못 견디겠다는 듯 한꺼번에 터진 봄꽃들.
벌써 서둘러 이별을 준비하듯 떨궈버린 꽃잎들도 보입니다.
바람에 눈처럼 쌓일 벚꽃 이파리가
곧 도로에 가득할 것 같습니다.
피어나는 꽃처럼 열정 가득한 주말 되십시오~2024-04-05 14:12 신고
003스나이퍼^ㅎ~ 하얀 옷을 입은 벚꽃이 봄날을 반겨주는듯합니다^^
시간고정자님께서 올리신 들에서 사진의 시작은 피사체를 정하는것이라 하셨는데...
전 아직도 매번 어느 출사지든 같은 피사체를 염두해 놓고 그 장소에 가니..다른 피사체는 시야에 안 들어오고...
매번 같은 사진만 찍는다고 불만불평만 하니..사진생활이 어려워갑니다 ㅠ.ㅠ
이제와 생각해보니 사진도 타고난 에술적 감각이 있어야 한다 생각됩니다^^ 2024-04-06 0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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