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oldman감미로운 음악과 시 ... 그리고 운치 있는 풍경들을 멋있는 사진들로 담으셨군요.
증도의 '짱뚱어 다리' 라고 하나요? 마지막 다녀온지 불과 2~3년전 인데도 기억력이 ...
참 좋죠 ~ 그옆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를 걸어서 리조트 쪽 으로 올라가다 보면
소나무가 있는 언덕에 해당화 향기가 근처만 가도 진동을 하던곳...
휠체어 탄 마눌님을 밀고 짱뚱어 다리를 가다 중간에 계단 에서 돌려서 나왔던게 2~3년전 인데
이젠 그짓 마저 할수도 없는 지경 이라서 ...
사진을 보다가 예전 생각이 나서 잠깐 회한에 빠져 들었네요.2024-06-10 17:58 신고
4umu[oldman]저도 4년 전 증도를 다녀왔는데 새로운 풍경에 하룻밤을 못 보내고 아쉽게 뒤돌아 온 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짱뚱어탕은 추어탕하고 아주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어 놀라기도 했고 증도 염전에 소금아이스크림도 짭짜름한데 맛이 좋아던 기억이 있습니다. 좋은 기억만큼 다시 여행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그 멋진 추억을 사모님과 가족분들은 기분 좋게 기억하고 계실겁니다.2024-06-10 22:10 신고
4umu[Twin 하트]좋은 곳이긴 한데 너무 멀어서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라벤더가 피는 계절이 5월이라 그다음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안이라는 1004섬은 섬마다 특색이 다 다르게 꾸며서 주요 행사나 꽃이 피는 시기를 잘 살피셔야 후회 없는 여행이 될 듯합니다.
사전에 검색을 필히 하셔서 연계되는 코스를 잘 계획하셔야 고생하시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전세 버스로 부산, 경남, 경북 등에서도 많이 오시는 ... ^^ 2024-06-11 0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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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oldman
감미로운 음악과 시 ... 그리고 운치 있는 풍경들을 멋있는 사진들로 담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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