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oldman오! 신기 하네요 ~
저는 처음보는 꽃입니다. 저 식물이 들에 흔하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란(蘭) 의 일종 이었군요.
난초 라고 하면은 저는 잎사귀 달린 여러종류의 것 들만 생각했지
의외의 식물 이네요. 덕분에 다음에 밖에 나가면 신경써서 찾아 봐야 겠네요.2024-07-01 19:10 신고
003스나이퍼^와~~참 희안한 꽃이 있네요^^
그것도 무덤가에서....@.@
한국에서 묘지를 갔었는데 온통 조화로 가득하여 희아했습니다 ^^
뭐터리님 처럼 들과 산을 가야 예쁜 꽃을 담을수 있었을텐데...꽃의 천국인 한국에서 시내 근처에서만 빙빙 돌다보니..
큰화분에 심은 꽃들은 한정되있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너무 예뻣던 기억이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2024-07-02 01:57 신고
뭐터리[oldman]오래전 성장기 시절 무덤이 놀기 좋은 곳이었죠
이무덤도 예전에 봄에는 짙은자색 할미꽃이 딱 한송이 피던 곳으로 기억 합니다
이제는 할미꽃 은 볼수 없고 낮설은 타래난초만 반겨주네요
봄,가을에 야생화 출사 다니는 편인데 들과,산에서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무덤가 에서만 보이다니 아리송 합니다.2024-07-02 09:52 신고
뭐터리[스나이퍼^]ㅎ 이 무덤이 예전엔 야산한적한 곳이었는데 지금은 아파트단지 뒷편 길섶이긴 한데
큰 나무와 잡풀 울타리에 가려져 있어 제법 으슥하고 을씨년 스러워서 주변사람들이 출입 안하는것 같아요
저야 덕분에 귀한곷을 매년 볼수있어 좋기는 합니다
요즘에도 곳곳에 화려한 꽃 들로 장식한 곳이 많기는 합니다
왼쪽으로 꼬여도 한세상,
바른쪽으로 꼬여도 한세상.
인생사와 다를게 없네요.2024-07-02 10:00 신고
oldman[뭐터리]혹시 야밤에 무덤가 에서만 찾아야 나오는건 아니겠지요 ... ㄷㄷㄷ
보기 어려운 만큼 별난 서식환경을 가진 식물 이로군요.
그러니 우리 사람들 눈에 띄기가 더 어렵겠네요.
참 흥미로운 꽃 입니다. 덕분에 또 하나 알게 되었군요 ~2024-07-02 1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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