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핀교정 ... 이게 맞는건가요 (그것이 알고 시프다)

2024-08-22 23:03 | 조회수 : 2,331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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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umu

잘 모르지만 핀 테스트를 할 때 피사체(배터리)를 수평보다는 비스듬히 사선으로 하고
글씨가 더 작은 뒷면이 보이도록 배치하여야 확인이 잘 될 것 같구요,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 세팅한 후 렌즈는 최대 개방해서 전핀인지 후핀인지를 파악해야 할 듯합니다.

지금은 피사체는 수평에 가까이 배치하였고 프레임으로 보면 카메라가 고정되지 않고 움직여서 af를 잡으니
큰 차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테스트 상태로 보입니다.
아니면 방안자나 자판기를 세로로 놓고 글씨를 확인하는 방법도 좋을 듯합니다.

근데 차이가 미미하면 너무 핀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2024-08-23 1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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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뺑기통
예전에도 들은거지만 니콘렌즈와 시그마,탐론등
서드파트렌즈들과는 바디핀편차가 있다고 알고
있네요.장비에 대한 열정 굿입니다.
2024-08-23 12: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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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4umu]글게요 ~ 한동안 삼성의 미러리스 사용 하면서 핀에 대한 스트레스를 잊고 지내나 했더니
데세랄 중고로 하나 영입한게 신경 엄청 쓰이네요.
차라리 이보다 훨씬 더 컷수도 적고 칼핀에다 깨끗했던 보름전에 판매했던 그 바디를 사용할껄 그랬나 봅니다.
당근 에서 거래를 한건데 문자와서 장소를 정하는걸 보니 아무래도 학생 같아서 이왕 좋은걸로 주자 했는데 ~ ^^
대학생 얘들 인데 만나보니 참 순수하고 그래서 집에 있는 세로그립 이라도 서비스로 줄껄 하고 후회 했습니다만.
그 카메라로 재미있는 사진생활 하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애잔함을 달랬지만요.
근데 오늘 오후 10일만에 도착한 이베이 발 CR-V3 를 업자가 올려놓은 제품과는 다른 제품으로 보내줘서
또 심기가 불편합니다만, 걍 사용 해봐야겠어요. 구글번역 해가면서 채팅 으로 이베이 와 내용은 알렸습니다만
걍 포기하고 또 gx-1s 에 새로운 실험을 해봐야 겠습니다 ... ㅎ
2024-08-23 1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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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뺑기통]그동안 제가 사용한게 거의 서드파트 렌즈들 인데 이런경우는 첨 당해 봅니다.
일단 렌즈 두개는 제가 설정한 값이 얼추 맞는거 같아 그냥 사용해야 될듯 하고
나머지 두개는 시간 있을때 한번 잡아봐야 겠습니다.
근데 덩치큰 망원렌즈가 문제군요. 사실 이 카메라 중고로 영입한건 보유하고 있었던
장망원을 사용 하는게 주목적 이었는데요 ~ ^^
2024-08-23 18: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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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R`EMEDIOS
우선 니콘센터에서 자사 렌즈로 핀을 맞춘것은 맞다고 봅니다.
같은 마운트라도 기종마다 핀차이가 날 수는 있는데 이 경우 일방적으로 전핀 후핀이 나는게 아니라 측거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시그마와 탐론 모두 핀문제를 가지고 있기는 한데 카메라와 서드파티 렌즈가 차이가 심한 것은 우연의 일치치고는 특이하군요.
A마운트 시그마는 DSLR과 SLT사이에서 고질적으로 난리고 공식적으로 일부조정도 있어서 시그마 렌즈는 아예 취급을 안해줄 정도였지만 F마운트는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탐론 17-50mm f2.8은 과거 판매고가 상당했지만
마운트와 상관없이 고질적인 렌즈접합부 곰팡이로 멀쩡한 객체를 본적이 없는데 멀쩡한 렌즈를 가지고 계시나 봅니다.
2024-08-23 2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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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니콘에서 장망원이면 200-500mm라는 걸출한 렌즈가 있어서 서드파티 안쓰실 듯 하기는 한데
게다가 망원에서 화질은 출시시기로 열세지만 AF속도가 서드파티가 느리다기 보다 니콘 네이티브 렌즈들이 너무 빨라서
혹시 70-200mm대를 쓰신다면 탐론의 A001, A009는 피하셔야 합니다.
사실상 국내(고온, 고습)에서는 관리 불가능한 곰팡이 문제와 화각구간별 핀문제가 있습니다.
2024-08-23 2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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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저도 지역거래시 나이가 젊으면 고지된 거외 끼워주고는 했는데 일부가 최근 자신들에게 호의적인 사회분위기에 편승해서 젊음을 내세우며 추가 요구하는 것을 보고 어느순간 그러면 안되겠다고 판단하고 기기 사용팁과 추가 악세사리 구입시 선택지 정도 설명만 해주고 있습니다.
2024-08-23 2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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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DIOS]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요즘 젊은이 들이 너무 이해관계를 따지고
이기심이 만연 해가는 사회세태가 안타깝기는 합니다.
그래도 그중 순수한 젊은이 들도 있다는게 참 좋더군요.
2024-08-23 23: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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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R`EMEDIOS]탐론 SP150-600mm USD VC 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온지가 꽤 오래된 렌즈 지요. 출시 당시만 해도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장망원 이었습니다만.
지금도 심심풀이용 으로는 괜찮은것 같아요. 아직까지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는걸 보면요.
2024-08-23 2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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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R`EMEDIOS]아직 까지는 렌즈부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외 탐론 24-70mm VC FF 대응 렌즈도 있습니다만
후지 기종에도 모두 이상없이 사용했고, 직전의 니콘의 다른 D7200 에서는 그야말로 칼핀 이었는데
도저히 납득이 가지않는 논리에 웃픈 현실 이었습니다.
물론 자사의 카메라 니까 오죽 알아서 틀어진 AF 센서를 분해 해서 바로 잡은것 까지는 이해를 하는데
핀교정후 잘맞던 렌즈들이 모두 극심한 전핀이 나버리니 후지기종 이나 자기네 기종 까지 제가 사용했던
바디들은 모두 후핀 상태에서 전핀인 제 렌즈들로 요행히 맞아서 사용 했다는건 너무 심한 논리의 비약 이라고 보는거죠.
2024-08-24 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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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시그마와 경쟁하는 화각의 제품이군요. 해외사이트 리뷰는 시그마가 약간 우세로 보긴 하던데 탐론도 아주 우수한 화질로 알고 있습니다. 니콘 200-500mm가 타사에 경쟁모델이 없게 싸고 유용해서 반대급부로 150-600mm은 시그마건 탐론이건 F마운트가 타사보다 저렴해서 접근성도 좋은 듯 했습니다.
2024-08-24 0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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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써주신 글에 상황이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되서 몇번 다시 읽어봤습니다.
D7200이 알려진 핀문제가 있는 모델도 아니고 17-50mm f2.8도 핀문제가 고질적으로 나타난 경우는 못들어봤거든요.
심지어 제가 D7200에 17-50mm를 물려서 사용을 했었기 때문에 ...
2024-08-24 0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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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R`EMEDIOS
SLR과 미러리스 병행해서 쓰시는 아는 분들이 셔터는 미묘하게 미러리스가 느린데(기계적 선막속도 때문임) 핀문제(카메라에서 보정있어도 귀찮기 때문에) 없어서 편하다고 하시는 거 보면 ...
2024-08-24 0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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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R`EMEDIOS]제가 너무 설명이 장황해서 ...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20년 가까이 사용했던 후지 S5Pro 와 S3Pro (모두 니콘 F 마운트 대응 입니다) 에서 현재의 이렌즈 들을
핀문제에 큰 이상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헌데 사용하고 있던 탐론 150-600mm 렌즈로 조류 사진을 찍어보니
후지의 위 두기종 으로는 화소수가 너무 적어 제가 원하던 사진 으로는 미흡 하다고 생각해서 올해
문제의 니콘 D7200 (42,000컷) 을 중고로 구매 했습니다. 이상없이 잘 사용하다 다른 D7200 (11,000컷) 중고가 나와서
그 바디도 구매 했는데 완전 칼핀 이더군요 (앞서 말씀 드렸던 대학생 들 에게 다시 판매한 제품 입니다)
다시 처음에 구입한 D7200 (42,000컷) 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센서의 먼지가 너무 눈에 거슬려서 센터로 센서청소를
하러 가서, 이왕 핀도 한번 봐달라고 한게 이와같은 사단이 벌어 졌네요.
그 사람들 논리 라면 자기들은 틀어진 AF 센서를 바로 잡아놨기 때문에. 제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렌즈들이 모두
전핀 이었고, 요행이도 후지의 두기종과 니콘의 한기종 모두 후핀 이었기 때문에 모르고 사용 했을수 있다는 설명 입니다.
그러면 왜 다른 D7200 바디 에는 칼핀 이었냐 하는 데는 뚜렷한 답을 못하고 위와같은 설명만 반복 한다는 거죠.
내용은 이렇습니다 ~ ^^
2024-08-24 0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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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아... 글이 두서 없어서 다시 읽었던 것은 아니고 저와 주변에 F마운트 사용하셨던 분들의 과거 사용 중 문제되었던 분들을 떠올려보느라 여러번 읽어보았었습니다.
SLR이 구조적으로 핀문제의 한계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F마운트가 핀문제(측거점 위치에 따른 차이 포함)에서는 타마운트에 비해 문제가 적은편이고
저도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AF용 삼십여개 렌즈에서 사용해봤던 F마운트외 파생제품(S2Pro, S5pro)도 심각한 핀문제를 겪은적은 없었습니다.

니콘 측에서는 자사 렌즈에 맞추어줄 수 밖에 없다고 답변할 것 같고
다른 F마운트에서 맞는데 무리하게 문제되는 렌즈를 각 AS센터 가져가서 D7200에 맞추기도(특히 줌은 구간별 차이 날 수 있음)모호하겠네요.
지금쓰는 것도 손이 가겠지만 차후 D7200(현재 컷수와 앞으로 예상되는 사용컷수로 보아 교환가치가 높지는 않겠습니다만) 처분하실때 모호할 수 있을 듯 합니다.
2024-08-24 1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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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R`EMEDIOS]관심을 갖고 자세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말씀 하신데로 F 마운트 와 펜탁스 K 마운트를 사용 하면서 (주로 F 마운트 사용 이지만...)
이런문제는 처음 겪다보니 상당히 당황 했습니다. 센터측의 말대로 라면 지금까지 제가
사용해온 바디들과 렌즈와의 모순을 이해 할수가 없었던거죠.
일단 스쳐가는 물건인 카메라 바디 이기 때문에 맞춰서 사용 할수밖에 없을거고요.
망원렌즈에 최대한 잘 맞춰서 뽀사지도록 써야겠지요 ~ ^^
이해 해주시고 성의껏 답변 주신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십시요 ~ ^^
2024-08-24 1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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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vine
애쓰십니다.

2024-08-30 17: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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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vine]데세랄은 핀 과 먼지의 싸움이고 ...
미러리스는 먼지 와의 전쟁 이라는 말이 실감 납니다.
센터 말인즉 AF 센서 같은건 꽉 조여 놓을수가 없어서 저런 현상이 생긴다는군요.
중요한건 충격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그러네요. 과한 충격은 이미지 센서도 틀어지고
AF 센서 도 틀어져 버려 핀이 맞지릉 않는다고 합니다.
2024-08-30 21: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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