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스나이퍼^와~~뭐터리님과 설산님께선 떌감 이야길 하시니...제가 경험 못한 아주 옛날 이야기로 들리네요^^;
겨울철 아침에 학교갈때 골목길에서 풍기는 꽁치 냄새는 상상속에 별미였습니다^^
사진속에 험난한 산을 배경으로 올리신 글이 너무 좋네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사진생활 하시길 기원합니다^^2024-11-19 03:56 신고
뭐터리[스나이퍼^]60년대 만해도 이곳마을에 연탄 때우는 집이 드물었어요
산이 인접해서 난방연료 로 땔감 이 구하기 쉬워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산불도 잘 안났던것이 타기쉬운 낙옆 이나 마른나무 들 을
싸그리 땔감으로 겆어 가서 그랬나 합니다.
중간사진은 공원관리소 건물벽 그림과 글 입니다
건물뒤에 리얼로 산이 보이는데 벽에 산을 그렸다는것이 아리송 합니다. 2024-11-19 09:34 신고
005oldman아마도 뒷집 형님은 아름다운 산야의 즐거움 보단
땔감의 고단함이 더 크지 않았을까 합니다 ~ ^^
그시절은 모두가 힘든 삶을 살아갈수밖에 없는 세상 이었으니까요.
더불어 산도 헐벗을수 밖에 없었지요. 바닥에 떨어져 있는 나뭇잎 까지 모두 긁어다
땔감으로 사용할수밖에 없는 때였으니 ...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군요. 붉게 물든 단풍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2024-11-21 20:11 신고
뭐터리[oldman]돌이켜 보면 아른한 추억 일수도 있지만
일년 내내 보릿고개 를 넘나들었지요
머리큰 학생들도 학업보다는 소일거리 밥값을 해야 하던 시절 이니 말입니다
어찌보면 배부르니 계절을 줄길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해도 가을 단풍은 소중 하네요. 2024-11-22 09: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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