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뭐터리사진 선호도가 제각각 일수 있으니
어느 기종으로 촬영 하더라도 바디특성에 따라
조작 할수 있으니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최신기종으로 촬영 한다해도 딱히 큰차이 는 없을것 같아요.
보유하신 장비 애용 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 하죠.2025-07-01 12:11 신고
oldman[뭐터리]Nikon D7200 이 크랍 센서 이기는 하지만 D810 보다 2~3년 정도 늦게 출시 된것 같습니다.
D810 도 D7200 과 같이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 해서 디테일을 살린 바디 인데도
화질면 에서 웬지 제겐 D7200 이 더 좋아 보이곤 하네요 ~ ^^
D850 의 화질이야 비할바 못되지만 그래도 명색이 풀프레임 센서 인데도 D810 의 화질은
뭔가 많이 아쉬운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호기심에 풀프레임 센서 라는 D810 을 중고로
들이긴 했어도 큰 감동은 없습니다. 일단 시간 나는대로 가까운 대전의 니콘센터 에 가서
핀교정과 센서청소를 한번 해보고 다시한번 비교 해보려고 합니다.
날이 계속 비도 오지않고 너무 무덥습니다. 습도는 만땅이고 ~
무더위 모두 건강 하십시요.2025-07-01 13:51 신고
003R`EMEDIOS종합적인 성능으로 보면, 기계적 기본 사양이 높게 시작하고 후기에 나온 니콘 계열 기종들이 아무래도 우세할 것 같습니다. 센서를 중심으로 보자면, D810은 잘 아시는 것처럼 135 포맷 센서답게 DR은 12EV에 근접하고, 실사용 ISO도 2000을 넘겼습니다.
반면 D7200은 DR이 약 10EV 정도였고, ISO가 올라갈수록 D810과의 성능 격차가 벌어졌던 기억입니다. 그래도 실사용 ISO는 꽤 괜찮아서 1000은 넘었던 걸로 생각됩니다.
K-7은 바디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들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뒤처지는 기종으로 보입니다. 사용한 지 오래되어 정확하진 않지만, 당시 기준으로 실사용 ISO는 400 정도가 한계였던 것 같습니다. K-5쯤 되어야 D7200과 어느 정도 비교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현 시점에서는 세 기종 모두 복합적으로 장단점이 있는 만큼, 어느 하나를 우열로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2025-07-04 18:32 신고
oldman[4umu]오늘 오후에 익산에 다녀 왔습니다. 보현길(?) 이던가 ~
니콘 D810 에 사용 하려고 그 화질 짱 이라는 시그마 아트 오식이 업으러 갔네요.
외관은 사용감이 많지만 나름 저렴한 가격에 장터에 나와서 가지고 왔습니다.
니콘 기종 2대를 가지고 갔는데 D7200 에는 핀이 영 메롱 이고 ~
D810 에는 나름 괜찮게 맞아서 가져다 놓았습니다. 테스트 샷 으로 몇컷 찍어보니
확실히 최대개방값인 F1.4 에서도 중앙부와 주변부의 화질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걸보니
사람들이 아트 오식이 찾는 이유를 조금은 알것같습니다.
날이 너무 더웁네요. 모두 건강관리 잘해야 겠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 ^^2025-07-04 20:43 신고
oldman[R`EMEDIOS]개인적 으로는 D7200 이 더 맘에 듭니다만 ... 오늘 시그마 아트 오식이 중고로 업어 오려고 가서
D7200 에는 핀이 영 맞질 않아서 맘상하고(?) 대신 D810 에 얼추 맞길레 가지고 왔습니다.
작년에 니콘 모 센터에서 D7200 의 핀조정을 거액을 주고 했는데 이모양 이군요.
오늘 렌즈 판매자분은 카메라와 렌즈 매입도 하시고 판매도 하는분 같은데, 제 D7200 핀조정 이야기를
듣더니 뭔가 잘못된것 같다고 다른곳 에다 핀조정을 다시한번 맡겨 보라고 하더군요.
물론 그분은 본인의 니콘 Z 마운트 카메라를 가지고 나와서 직접 핀문제 없는지도 확인하고 판매 하셨습니다만.
아무래도 서울 니콘센터로 다시한번 보내봐야 할것 같네요.
D810 에 시그마 아트 오식이 마운트 하고 테스트샷 몇컷 찍어 봤는데, 풀프레임 센서에 렌즈 해상력이
따라줘야 겠구나 하는걸 다시한번 느낀날 이었습니다.2025-07-04 20:52 신고
R`EMEDIOS[oldman]니콘은 D시리즈 초기부터 캐논과 달리 모델별로 절대 기준치가 정해져 있어서, 핀 문제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습니다.
D7200과 D810 모두 니콘 후기형 모델이라 핀 문제는 거의 없었는데, D7200은 조정이 잘못되어 있었던 것 같네요.
플랜지백과 연관된 문제였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D810은 광학 로우패스 필터(OLPF)가 제거되어 있고 화소 수가 4천만에 육박하다 보니, 렌즈의 해상력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더군요.
구형 렌즈 중 공간 주파수가 낮은 렌즈들로는 선이 굵은 표현은 가능하지만, 광각 계열에서는 렌즈 성능이 따라주지 않으면 카메라 본연의 해상력을 제대로 끌어내기 어렵웠습니다.
시그마 아트 50mm F1.4는 전체 렌즈군 중에서도 해상력 면에서는 손꼽히는 렌즈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 구입을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Sigma 50mm F1.4 DG HSM과 방향성이 조금 다른 Nikon 58mm F1.4G를 사용 중입니다. (
아마 잔존가는 니콘 쪽이 두 배가량 높지만, 순수 선예도만 보면 절반 수준일 겁니다. 특히 근거리에서는요.)
개인 거래인데 렌즈 매입, 판매를 하시는 분이었나 보군요.
요즘은 차액거래가 과거처럼 몰고가는 시대가 아니라서 지역장터 이용해서 매입 후 판매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긴 하더군요.
oldman[R`EMEDIOS]그분이 전문적 으로 매입을 해서 판매 하는 정도 까지는 아닌듯 하고요.
그런 기회가 오면 구입을 해서 판매품 으로 한번씩 내놓는것 같았습니다.
밴드 운영도 하시면서 사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는 그런분 같았습니다.
요즘 괜찮은 외관에 박스까지 포함된 시그마 아트 오식이 정도면 50만원
초반대 정도에 장터로 올라 오더군요.
저는 사용감이 좀 많이 있더라도 가격이 나름 저렴한듯 하여 구입 하였습니다.
(아무리 사용감이 좀 많다 해도 35만원 이면 현시세 로는 매리트가 충분 하다고 봤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경험을 한번 했기 때문에 렌즈 그립부의 백태 정도는 칫솔 한개와 무독성 약품
으로 간단하게 백태를 없애고 보기좋게 만들 자신이 붙어서 그정도 판매품은 신경을 쓰지 않아서 일겁니다.
덕분에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까지 사주셔서 잘 마시고 왔네요. 명함을 주셔서 그곳 밴드에도 호기심 으로
가입도 해보고 ... ^^
조금전 에도 장터순례 한번 해보고 있던중 이었습니다. 이슷 그 형제들 부품용 한번 있나 해서 ~ ^^
그게 눈에 띌때는 며칠만에 한번씩도 보이곤 하는때가 있거든요 ~~~
편안한 밤 되시구요 ~ ^^2025-07-04 23:21 신고
회원정보
아이디 : icomson***
닉네임 : 뭐터리
포인트 : 208462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5-05-13 16:44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