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白夜)

2025-07-05 18:11 | 조회수 : 391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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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R`EMEDIOS
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줌렌즈는 화각에 따라 화질 편차가 있긴 하지만, 탐론 24-70mm 후기형이라면 DSLR 각사의 네이티브 렌즈들보다 전반적인 화질이 더 우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근 출시되는 Z, R, FE 마운트의 리뉴얼 렌즈들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겠지만요.

광각 쪽 해상력을 충분히 받쳐주려면, 니콘 N 계열을 쓰셔야 할 듯 하네요. 35mm에 특정해서는 네이티브 보다는 탐론 35mm F1.4나 F1.8 VC가 나을겁니다.
2025-07-05 2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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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R`EMEDIOS]요즘 서드파트 군 렌즈들의 해상력이 장난이 아닌듯 하더군요.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특정부분 에서는 네이티브 렌즈들 보다 더 인기가 많은듯 합니다.
예전의 카메라 회사들의 자체 렌즈 대용으로 저렴하게 사용하던 렌즈가 아니게 변한듯 해요.
한동안 카메라 들고 나갈일이 힘들어서 꽤 오랜시간 잊어버리고 살다가, 렌즈하나 구하려고
검색을 해봤는데 도저히 모르겠더군요. 생소한 단어들의 렌즈가 장터에 즐비하고 ... ^^
별수없이 AI 의 힘을 빌어서 저렴 하면서도 제 카메라에 어느정도 맞는 렌즈들을 찾아보기 시작 했습니다.
3개의 AI 에 모두 같은질문을 입력 해보면 지엽적인 부분 에서는 약간의 차이는 있어도
큰 맥락에서 답변은 모두 같아, 본인이 잘 판단해서 고르면 되니 참 편리한 세상 입니다.

한결같이 AI 들이 시그마 아트 오식이의 단점을 엄청난 무게와 손떨방 부재를 지적 했는데 ...
잠깐 사용 해보니 딱 들어맞습니다. 3~40컷 정도 테스트 한다고 들고 찍어봤는데도
팔목의 부담이 상당히 심하네요. 그게 꼭 나이탓 만은 아닌듯 하지만 더 기분이 좋지만은 않더군요 ~ ^^
이거 앞으로 몇년이나 무거운 데세랄과 렌즈를 받쳐들수 있을지 ...
자세한 설명 감사 드리고, 편안한 밤 지내시길 바랍니다.
2025-07-05 2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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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스나이퍼^

와~~ 니콘의 D810을 사용하시고 계시군요^^
처음 사진을 알고 난 후 한때는 니콘의 D850이 제 드림 카메라였습니다^^
야경 사진을 확대하여 보니...역시 니콘이네요^^ 좋아요^^
요즘 중국에서 나오는 렌즈들 엄청 띄워주던데...일본 회사들 걱정되겠어요...
Oldman님께서 이곳에서 활동하시는거 알았으니...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2025-07-06 06: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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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DIOS
[oldman]잘 아시겠지만 AI에 질문하면 세부적으로 틀린 부분이 더러 있긴 하지만, 처음 접근할 때 막연했던 부분에 방향을 제시해주고,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까지 넓혀주는 데에는 꽤 유용한 것 같습니다.
특히 비교표를 만들거나 기종·사양을 정리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더군요.

시그마가 아트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전체적으로 고성능 렌즈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최근에는 렌즈들이 워낙 대형화되다 보니, 오히려 가볍고 단촐한 구형 렌즈들을 다시 사용하는 분들도 종종 보입니다.
예를 들어 니콘의 50mm F1.4D는 주먹보다 작을 정도로 컴팩트한데도, 결과물은 고급 표준 줌렌즈를 보다 우위에 있으니까요.
2025-07-06 0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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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kepid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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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스나이퍼^]이곳 까지 오셔서 댓글 달아 주시고 ... 감사합니다 ~ ^^
캐논 톡방에 뭐터리 님 사진 올라오면 늘 가서 보고 대화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곳에서 스나이퍼^ 님의 글을 자주 접하게 되어서 시그마 톡방도 들러서
중형포맷의 그 깊고 묵직한 멋진 사진들을 공짜로 즐기게 되었구요.

니콘 D810 이 비록 135 포맷의 풀프레임 이긴 해도 D850 과는 화질이 차이가 있습니다 ...
잠깐 D850 을 사용 해봤습니다만, D810 은 그냥 고화소와 풀프레임 이다 해서 관심 가져본 정도?
그래서 호기심에 이번에 중고를 영입 해봤는데 D850 을 잠깐 사용해서 그런지 큰 감흥은 없습니다.

고통 받고 계시는 그 증세 ... 이번에야 알았습니다.
생활 해나가면서 정말 힘든 증상 입니다. 저도 주위가 조용 하거나 할땐 좀 힘들긴 한테
일부러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안되는게 그 힘든 증상이죠.
이비인후과 는 답없다고 알고 저도 경험 해봤습니다.
희한한 방법으로 탈출을 하신분 들도 있다고 온라인상에 올라오는 글들도 있는데
이것저것 해보는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운좋으면 본인에게 딱 맞을수도 있으니 ...
다시한번 쾌차 하셔서 즐거운 사진생활과 나날들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 합니다.
종종 인사 드리기로 하지요 뭐 ~ ^^
2025-07-06 1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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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4umu
뭐 말씀하신 대로 좋은 렌즈 쓰면 다 좋겠지만, 헝그리는 형편되는 대로 써야 ~~~
제 생각엔 삼가대 튼실한 놈으로다가 ... 장노출을 ~~ ^^
2025-07-11 12: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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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4umu]그렇지 않아도 삼각대 놓고 밤에 장노출을 한번 해볼까도 생각 해봤지만 ...
그러면 의자를 놓고 올라가서 구도를 잡아야 하는데
창문밖 쇠창살 위로 벗어나야 합니다. 다리가 후덜덜덜 할것 같아서 =3=3=3
포기 하기로 했습니다 ~ ^^
2025-07-11 19: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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