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설산수락산은 온수에서 장암역까지 끝에서 끝이었던 시기에 결코 얕볼 수 없는 산인데 여러 번 다녀왔었던 산입니다~...
당고개역 가까이 있는 저 마을은 출사로 두어번 다녀왔습니다~...
계곡물이 찰방찰방 물놀이 하기에 딱 좋습니다~...
그곳에서 먹고 마시는 것은 무조건 맛있습니다~...
요즘 폭염에 제일 생각나고 가고 싶은게 강원도 골짜기입니다~...
모쪼록 폭염의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2025-07-28 14:52 신고
뭐터리[설산]요즘 산행은 엄두가 안나요
오래전 부터 다니던 가든식당 다녀왔습니다.흐르는 계곡물에 발목만 담가도 살것 같았습니다.
이곳 가든 조금 상류에 텐트촌이 만들어지고 있어,
내년부터는 다른장소를 물색 해 봐야 할것 같네요.강원도는 사진은 바닷가에서 찍고
피서는 계곡으로 갑니다 속초 고성 도원리계곡은 한번 더 가고 십은 장소네요.
무더위 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2025-07-28 15:51 신고
002스나이퍼^ㅎ~ 도시 근처에 산이 많아서 외국인들이 한국을 좋아한다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산 주변은 그린벨트에 걸린 땅이라 집을 못 짖는거로 알고있는데...장사를하네요^^
한여름에 흐르는 계곡물에서 수박 담겨넣고 닭도리탕과 함께하는 술 한잔은 온갓 근심이 물러가리라 생각됩니다^^
요즘도 지붕을 텐트로 덮은 집들이 있는지 몰랐습니다....저곳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은 장마철에 엄청 불안하셨겠네요...
한여름에 시원한 피서치를 감사히 즐감하였습니다 ^^2025-07-29 04:44 신고
뭐터리[스나이퍼^]네 그렇습니다 저곳이 주변 모두 그린벨트나 군사보호지역 입니다
그린벨트 지정 전에 거주한 집은 보존 가능 하고요 가 건물 확장 불법 인데
내막을 모르겠습니다.
당고개역 주변 오래된 주택들 허름하게 만든 집인데 60년 넘게 버텨냅니다.
특이한점은 샤먼 밀집 지역 입니다.깃발 보이는집은 영락 없이 무당집 이죠.
----------계곡 음식점 에서 맛본 능이오리탕 은 과히 잊지못할 맛 입니다. ㅎ -- 2025-07-29 09:49 신고
003oldman신선놀음 하고 오셨습니다 ~ ^^ 하루동안 이긴 하지만 ...
의자까지 대령해 있는 저시원한 계곡물과 그늘아래 에서, 발담그고 앉아 계시는 생각만 해도 부럽습니다.
거기에다 몸에 좋다는건 다 들어간 능이와 오리를 넣어만든 보양식 까지 드시고 ...
아파트 바로옆에 폭포가 있는 저곳은 주거환경 으로는 강남의 최고급 아파트 보다 몇배 더
값어치 있는 진짜백이 부동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체에서 삶의질 운운 하는데 저런환경이
바로 그 삶의 기본이 아닌가 싶군요. 공기 탁하고 시끄러운 수십억 짜리 강남 아파트 에서
사는게, 결코 삶의질이 좋은것이 아님을 뭐터리 님의 저 사진이 보여 줍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화려함과 번영의 뒷면에는 아직도 저렇게 미개발 지역의 어두운면이 존재 하고 있네요.
뭐 세계 어느곳 에서나 비슷한 현실 인것 같긴 합니다만 ...
비가 새니까 우선은 천막으로 온지붕을 덮어 놓았는데, 여름에는 에어컨 없이는 살수없는 정말 힘든환경 이겠습니다.
아마도 무속인들이 모여있는 곳 으로 바뀐거 같네요. 저는 무속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니라서,
무속인들의 활동장소도 좀더 개선된 환경에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무속 자체가 주변에 소음을 유발하는 의식도 치뤄야 하곤 해서 주거지역 밖으로 밀려날수 밖에 없긴 합니다만
저런환경 에서 모여 그 맥락을 유지하고 있다는게 안타깝기도 합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무속의 신자는 아닙니다. 그 분야에 관련된 유튜브도 자주 보다 보니까 그분들만의 세계도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있다는 정도 ...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만 ~
암튼 뭐터리 님의 사진으로 신선놀음의 세계는 물론 무속의 현주소 까지도 넘나드는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 ^^
건강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얻고 오셨을테니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 ㅎ2025-07-30 09:14 신고
뭐터리[oldman]사진취미로 만난 지인들 인데 요즘은 장비 들고 다니지를 않더라구요
하필이면 물놀이 하고있는 아래자리에 중년남녀층 들이 수영복 까지 차려 입고
물놀이 하고있어, 카메라는 가방속에 서 꺼내지도 않았네요.
--------- 이곳이 유원지는 아닌데,,
---당고개 라는 지명이 신당 이 있던 곳이러고 들었습니다
제경우는 종교에 연연 하지 않는 편 입니다.토속신앙 샤머니즘 이야 몸에 베어있고.
우연하게 미션스쿨도 다녔고.봉사단체는 천주교 계열 이라는.
지방출사갈때는 가급적 유명한 절 있는곳을 선호 합니다.
종교적 편견은 무의미 하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알던 지인이 내림굿 받는 과정을 지켜본 지라 샤머니즘 편견도 없고요.
지금살고 있는 동네가 서울이지만 도당굿 으로 유명세 있는 지역 입니다.
한때는 무속인 들이 사용 하는 활 ,화살 을 만들어 주기도 했어요,
종교란 그냥 어울림 정도라 생각 하니 편합니다.
더운날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2025-07-30 1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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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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