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4umu우리 하트 님이 여름 풍경 가득한 바다가 어촌으로 낭만을 찾아 떠나셨군요..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에 흰구름 멋들어지게 피었고 잠시 발이라도 담그고 싶은 조그만 어촌 풍경에
정이 스며드네요. 바람 끝에 가을의 흔적이 묻어 나오네요.. ^^2025-08-25 10:37 신고
Twin 하트[4umu]그동안 어색하기만 했던 부부 둘만의 나들이,
이제는 익숙해 져 가는 듯 합니다.
남해 바다가 울 집에서 이렇게 가까운줄 몰랐습니다
습관적으로 동해만 가다보니,,
다음 주말에는 울 집에서 80키로 밖에 되지 않는 마산 앞바다와 수산 시장 구경을 함 가볼까 합니다 2025-08-25 15:43 신고
002oldman이 무더위에 Twin 하트 님의 신선놀음은 너무 부럽습니다 ~ ^^
두분 내외가 여행을 하시는게 ...
여행 다닐수 있을때 한껏 다녀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특히나 가족여행은 정말 좋구요.
오죽하면 제경우 에는 재작년 까지만 해도 몸도 가누지 못하는
마눌님을 휠체어에 태워서라도 거의 2~3개월 만에 한번꼴로 여행을 했을까요.
나중에 원이라도 없게끔 ... 자각도 확실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이곳저곳을 다녔습니다.
두분 건강 하시니까 여행을 하시는게 정말 좋습니다.
나이들면 전우애 로 산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긴 하지만, 여행은 그따위 것 들을
모두 상쇄시켜 버리는 부부간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 주는 활력소 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 어촌마을은 제가 남해 어느곳의 섬(지금은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 섬도 아니지만요) 에서
산 위에서 찍었던 그곳과 너무도 흡사하게 닮은듯 합니다.
시간 나는대로 하드를 뒤져서 한번 찾아보며 추억속을 날아볼까 싶어요 ~ ^^2025-08-25 21:58 신고
Twin 하트[oldman]결혼 하고 항상 여행을 집에 두 아들들과 같이 다녔습니다
아이들 없는 여행을 상상해 본적이 없는데
두 아들들이 동시에 현역 입대를 하여
두 부부만 강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첨 에는 어색했는데 한 두번 가기 시작하니 익숙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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