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4umu]저게 아마도 제 기억으로는 꽤 오래 우리집에 굴러 다녔던것 같습니다.
제가 저걸 살리는 없고요. 뒷면에 한성 컴퓨터 라는 문구가 있는거 보면
아들녀석이 옛날에 한성 컴퓨터의 노트북을 구입 했었는데, 그때의 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그때가 10년이 넘은것 같은데 이런 판타스틱 싸이키 조명의 키보드가
나왔을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해요. 뭐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가 좀 커서 그렇긴 해도 타격감은 그만입니다 ~ ^^
그리고 탐론렌즈의 핀교정 비용은 AI 에게 질문을 해서 대충 알아보고 미리 놀랐던 터라
포기하고 보낸 상태 였습니다. 솔직히 비싸긴 해요.
바디의 핀교정 이긴 하지만 니콘 D810 은 25,000원 정도 줬거든요.
더구나 크랍바디인 니콘의 D7200 의 경우는 핀교정이 무상 이구요.
니콘의 쓸만한 렌즈들의 가격이 워낙 만만치 않아서 대안으로 써드파트 렌즈들을 사용 합니다만
그만한 댓가를 치러야 하나 봅니다 ~ ^^2025-09-20 23:03 신고
oldman[Twin 하트]이제 웬만한건 인터넷 검색이 더 불편합니다.
검색 해봤자 원하는 답이 잘 나오지도 않고 ...
AI 의 답변속 에도 틀린 내용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제일 신속하고 편리 합니다.
저야 아직 질문이나 하고 답이나 듣는 정도지만
그 활용도가 엄청나니 배워도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드네요.
제 형편으로 감히 장비덕후는 꿈도 꿀수없는 입장 이고요.
그저 구닥다리 자질구레한 것들이 몇만원에 장터에 올라오면 구입해서 사용 해보고
또 다른게 출몰하면 구입 해서 사용하고 ... 이전 구입품은 다시 장터에 내놓고 하는터라 ~
그닥 돈이 크게 들어갈 일도 별로 없고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종의 귀찮은 취미 정도가 돼버린것 같아요.
그러고 저 판타스틱 대환장 싸이키 조명의 기계식 키보드는 꽤 오래전 부터 아들녀석
노트북 가방에 들어 있었던것 같습니다 (노트북이 구형 17인치라 좀 큽니다)
그래서 며칠전 까지 사용하던 유선 키보드가 한번씩 연결문제가 생겨서 이번에 바꿔서 연결 해본겁니다.
키보드 실리콘 덮개를 구하려고 모델명 으로 검색 했더니 이거에 맞는건 없네요.
같은 브랜드의 다른 모델의 호환제품들은 있는데 없는걸 보니 나름 꽤 된듯한 물건 같습니다.
그래서 범용 108 기계식 키보드 실리콘 커버로 주문 해놨는데 대충 덮어서 사용하면 되겠지요.
그나저나 그저께 호환 배터리 사용중 문제가 발생한 Pentax K-3 II 의 견적이 얼마나 나올지 불안 하군요.
분명 쭝병이 난게 확실한듯 한데 ... (소프트웨어 문제는 아닌것 같아서 걱정 입니다)
부품이 나가 버렸거나 회로가 문제가 생기면 중고가격 만큼의 비용이 발생 할텐데 ...
만약 그렇다면 포기 해버릴지, 아니면 중고가격 1대 더 산다는 셈으로 고쳐써야 할지 고민중 입니다 ~ ^^2025-09-21 12:54 신고
003뭐터리우선 절전 된거 같아 박수 보냅니다.
어두운 방에서 키보드 무지개빛에 반사되는 고심에찬 올맨님 모습도 연상 되고요
끝내 해법을 찻으신거에 대단하시다는
저역시 무지 오래된 키보드 를 사용 하는데요
소프트 터치 키보드 사용 하면 오히려 불편 합니다
지금도 꾸욱 꾸욱 눌러지는 손맛 으로 만족 합니다.2025-09-22 1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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