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4umu요즘 보기 드문 우람한 바디를 가진 k3네요.
막눈으로 봐선 야경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요.
소싯적 대학에서 사진학을 잠시 했습니다., 그때 펜탁스를 가지고 수업을 했는데 아직도 그 맛을 기억하는 걸 보면
자동이 아닌 수동 필름 카메라의 메카니즘과 처음 기계식 세팅에 약간의 환상을 본 것 같습니다.
여러 수고로움이 뭔가 특별함을 주는 ... 하지만 다시 사용하기엔~ ^^
매번 번거로움을 즐기시는 고문님이나 그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사장님이나
고집이 있다는 것은 뭔가 특별하고 수고로운 그런 맛이 있어서 이기 때문이겠지요~ 2025-10-14 08:39 신고
oldman[4umu]알리에서 호환 배터리 그립을 구입해 붙여놔서 그렇지 카메라 자체는 아담 싸이즈 입니다.
아마 니콘 D7200 보다 작을겁니다. 제가 저런 투톤의 바디를 좋아하질 않는데
장터에 나온게 저거라서 구입 해봤습니다. 전 주인분이 사용을 얼마 하지는 않았는데
어떻게 MF 촬영만 하셨는지 리케논 F1.7 싸구리 렌즈만 덜렁 붙어 있더군요.
핀도 완전히 심하게 틀어진 카메라를 어떻게 사용 하셨는지 궁금(?) 했습니다.
현재 셔터 컷수가 4,600 정도 이니 사용을 거의 안한건 맞는데, 솔직히 제 취향의
기종은 아닌것 같습니다. 시간 있으면 야외에 가서 간단하게 몇컷 더 찍어보고
사용여부를 고려 해보려고 합니다. 괜히 배터리 그립 추가하고 했다는 생각도 들긴 해요 ~ ^^2025-10-14 17:18 신고
oldman[뭐터리]센터 사장님이 바디캡이 없어서 탐론렌즈를 낑궈서 보냈는데 ...
설마 그 렌즈에 맞춰서 핀교정을 하셨는지 타사렌즈 에는 핀이 그럭저럭 맞습니다만
실제 펜탁스 단렌즈 에는 핀이 메롱~ 이 되어서 AF 미세조정 으로 맞춰 놨네요 ~ ^^
캐논을 사용 하시니까 예전 캐논 기종들이 구라핀이 좀 있는 기종이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만
이 바디도 구라핀이 제법 나오네요. 이제 겨우 5천컷도 안된 카메라 인데 ...
AF 모듈이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바디의 단점 인지 ... 잘모르겠습니다.
암튼 제 맘에 쏙드는 바디는 아닌것 같아요. 좀더 사용 해보고 보낼지 어떨지 생각 해보려고 합니다.2025-10-14 17:26 신고
oldman[Twin 하트]제겐 그닥 와닿지는 않는 바디 같습니다. 이상하게 애착이 가질 않는 ~
옆나라 경매 사이트 에서 가격비교를 해보아도 장터에서 비싸게 구입 하지는 않은것 같은데 ...
여기 회원님이 저거 가지고 계시는데 상당히 까다로운 바디라고 하더니
이해가 가는것 같습니다. 외관 이야 이제 5천컷도 안되었으니 사용감이 많지 않은것 같아요.
저에게는 다루기 쉽고 막 찍어도 사진 괜찮게 나오는 바디가 딱 인데 ...
어려운 바디는 싫어요 ~ ^^2025-10-14 17: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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