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Twin 하트]이제는 거의 중독 되다시피 오늘의 노을은 어제보다 나으려나 하고 기다리는게 황혼의 일상이 되어 버렸네요 ~ ^^
그저 있는 구닥다리 기종들 이거저거 꺼내들고 얘들 장난감 놀이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보시는 분들이 지겹기 짝이 없을걸 생각하면 그만 해야지 생각 합니다만, 중독 이네요.
이제 다른 피사체를 찾아 보려고 하는데 사정이 그렇습니다 ~2025-10-17 10:37 신고
oldman[뭐터리]역시나 사진을 깊게 하시분은 그냥 짚어 주시는군요.
Work up 이라는 노란 전광판의 노출여부 에서 오히려 CCD 기반의 구닥다리 기종이 명부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이해못할 현상이 나타납니다.
K-3 II 가 명부가 날아가 버리는게 다른 피사체의 사진 에서도 한번씩 보이더군요.
장터 에서 흔하게 보이는 기종은 아니지만, 버려지듯 헐값에 출몰하는 삼성 GX-1S의 색감은 지금도 좋아보입니다.
작년에 장터에서 바디와 18-55mm, 50-200mm 렌즈 2개와 함께 박스째 고스란히 제손에 들어온 가격 ...
놀라실 겁니다. 단돈 9만원 ~ ^^2025-10-17 11:40 신고
0034umu매일매일 보는 노을이 이젠 익숙해져 마치 제가 사는 듯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밖을 전혀 보지 않는 사람들도 생각 외로 많더라구요.. 하늘 한 번도 안 보고 사는 사람도 많구요
매일 보는 풍경이 그저 그런 관심 박이라 무슨 재미가 있는 건지 알 수도 없지만
또 그들만의 관심은 무궁 무궁한 다른 세상이 있겠지요.
5원의 풍경과 50원의 풍경이 비슷하지만 또 다른 풍경이 존재하듯이 ...
oldman[4umu]맞습니다. 그게 현실(現實) 이더군요.
저도 사진 찍는다고 했을때나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곤 하지, 평소엔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잡념과 근심 가득한 마음만 지니고 다니지요.
더구나 요즘은 밖에 나갈 여건이 어렵다 보니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다 자기들의 관심속 세상에만 갇혀서 살다보니 그만큼 주위를 둘러볼
여유들이 없는것 같아요. 우린 모두 그들만의 리그 속 에서 살아가는것 이겠지요.
전에는 한번씩 산에 올라 테두리 밖의 모습도 느꼈었지만,
이젠 연식도 연식 이거니와 생활환경의 변화 때문인지 빠삐용 그 자체 입니다.2025-10-17 1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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