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설산지금의 사진으로도 좋기만 합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재미삼아 찍는 것이니 전체 보다는 부분을 잘 잡으셔도 걸음걸음 마다 찍을거리가 넘쳐날 겁니다~...
그래서 저는 마크로를 좋아합니다~...
제 주변이 모두 훌륭한 피사체가 되니까요~...
그곳은 푸르른 바다와 하늘이 절반 이상 먹고 들어가니 걱정마시고 많이 보여주세요~...
오늘도 즐감합니다~^(*2025-11-19 09:33 신고
002뭐터리역시 노인분 께서 진리를 알고 계시는가 보네요
빨리 가는것과 느리게 가는것 의 차이를 아시는 분 입니다.
뛰어 가는 사람은 들꽃 의 섬세함을 알수 없거던요.
핫셀 중형 포맷 사진이 일상 스틸 사진에 특화 된것 같습니다.
멋진 사진 잘 감상 합니다 2025-11-19 09:56 신고
스나이퍼^[설산]ㅋ~ 간만에 출사를 나가니..더욱 얼떨떨한 기분이듭니다^^
더군다나 긴 망원렌즈를 들고 다니니 더욱 주변 사람들에게 티가 나는거 같아 눈치도 보이구요 ㅋ~~
사진을 찍을땐 그냥 그런 기분인데..커다란 모니터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는 또 나름 출사의 아쉬움을 달래주는거 같아요 ^^;
설산님의 말씀대로 재밌게 사진놀이 하는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설산님의 작품을 기대하면서..꾸벅! 인사를 합니다^^2025-11-20 04:16 신고
스나이퍼^[뭐터리]ㅎ~ 자동차 충전하며 사진을 찍던 날..꽃이 보이기에 꾸부리고 앉아서 찍으려는데..
이 바보같은 사진기가 버벅거리며 초점을 못잡아...
수동으로 설정하고 얼굴을 찌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초점에 온갓 신경을 쓰고있을때...
지나가는 노인분이 제 모습이 굉장히 진지하게 보였던거 같아요 ㅋ~
노인분의 말씀에 제가 뭔가 된거같아 기분에 좋았으나...저의 시선이 항상 제한적이라 불만입니다 ㅠ.ㅠ
벌써 저의 핫셀 2탄이 나와서..이제 제 카메라의 가부치가....엉망입니다 ㅠ.ㅠ
요즘 여러 선배님 처럼 한 브렌드로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이것저것 마구 사용하다보니...
진열장에 보이는 사진기가 지져분한거 같아요 ㅋ~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2025-11-20 04:30 신고
004oldman지붕인지 옥상인지 모르겠으나 야자수와 푸른하늘의 사진이 너무나 멋집니다.
남태평양의 정취가 이한장의 사진에 물씬 묻어 나는군요.
중형포맷의 사진이 로망 이기도 하지만 흰색이 저렇듯 명부가 날아가지 않고
질감이 살아있는 걸 보니 센서크기의 위력이 실감 나기도 하네요.
노출보정이 +1.33 인데도 저렇다니 ... WOW ~
하드웨어 스펙에 무지한 제가, 135mm 화각이 중형포맷 에서는 106mm 가 된다는것도 오늘 재삼 깨우쳤습니다.
저 흰색 차량의 뽀대는 클래식 한건가요? 아님 다른건가요?
제가 보기엔 아나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것 같습니다만 ...
본넷의 모양이 저렇게 특이한건 처음 봅니다. 그외 메탈소재 같은 범퍼는 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이라는건 짐작 하겠는데, 본넷의 모양은 정말 희한하게 생겼군요.
우리나라 도깨비 얼굴같은 저 문지기가 있는곳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영어에는 워낙 까막눈 이라서 ... 혹시 중국인들 가게가 아닌가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그것도 아닌듯 하고 ... 흥미 롭네요.
저 인골이 뜻하는건 또 무슨의미 인지 ~
여기저기 설치 해놓은거 보면 뭔 뜻이 있는것도 같습니다. 혹시 사자(死者) 의 거리?
암튼 스나이퍼^ 님의 노력으로 이렇듯 재미있는 사진감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진 감사 드리고 오늘도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2025-11-20 12:34 신고
스나이퍼^[부자미소]ㅎ~ 제가 부자미소님의 백분에 일만 따라가도..매번 이런 불평을 안할겁니다 ^^
저도 한국에 진사님들 영상을 보면..사진에 열정이 엄청나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대부분 사람들이 전화기로 사진을 찍기에..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저희를 보면 석기시대 돌망치 들고 다니는 사람 보는거 같아요 ㅋ~~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25-11-21 05:11 신고
005스나이퍼^ㅎ~ 지붕위에 야자나무는 주차장 위에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으로 통해서 호텔 후문으로 들어가는 입구일겁니다^^
oldman님께서 저도 생각치 못한 점을 지적해주셨습니다 ㅎ~~
핫셀은 렌즈에있는 샤터로 사진을 찍는 방식이라 샤터 속도가 1/2000초가 최고치입니다^^
전자 샤터로 설치하고 사진을 담아도 되지만...조금만 움직여도 사진이 짱구처럼 늘어집니다 ㅠ.ㅠ
흰 자동차는 제 기억으론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젋은이들의 꿈의 자동차였던 70년도 초반에 나온 chevy ss muscle car입니다^^
전 고2 당시 아버님이 어디서 열쇠도 없이 시동걸리는 자동차를 구해주셔서...몇마일 달리고 열을 식여야하는 똥차를 굴렸습니다 ㅋ ㅋ ㅋ
돌사잔 저도 뭔지 모르겠습니다 ^^...하와인 워낙 동양인이 많아서 각나라 마다의 미신도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불금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2025-11-21 0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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