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스나이퍼^ㅎ~ 추운 날씨에 따스한 햇빛을 흠벅먹은 낙옆들을 보니...
어릴적에 골목에서 구슬치기하면서..내 차례 기다리며 양지 벽에 움추리고 추위를 달랫던 기억이 납니다^^
전 아직도 더운 여름보단 옷을 몇곂씩 입고 외출하는 추운 겨울을 좋아하고 그리고 그 느낌이 그립습니다 ㅋ~~
정말 징그럽게 시간이 빨리가네요 ㅠ.ㅠ...가고픈 곳도 많고 먹고픈은 한식도 많은데..이리 매일 허송세월을 보냅니다 ㅋ~~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고 목 감기 빨리 나시길 기원합니다^^2025-11-29 03:48 신고
설산[스나이퍼^]아마 이 때가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의 햇살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바람 불고 추었던 겨울엔 동네에 바위가 많아 구석진 곳에 앉아
추위도 피하고 따뜻한 햇빛을 쬐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촌에는 쉴만한 집이나 마땅한 장소가 없어 그런데서 놀았습니다~...
추워도 목을 쭈욱~ 빼고 아랑곳 하지 않고 놀았던 때도 있었지요~...
요즘의 날씨는 예전 만큼 춥지 않습니다~...
그래도 점점 연식이 되어가니; 더 추위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세월은 나이와 같은 속도로 지나간다고 하잖아요~...ㅠㅠ
여기 오시면 저도 시간이 많이 나면 함께 돌아다닐 곳이 참 많습니다~...
그날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해야 할 일이 있으시니 여유가 없으셔서 그럴겁니다~...
마음을 편히 하시고 지내다 보면 머지 않아 그런 날이 분명히 올 것입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2025-12-01 2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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