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땃땃하니겁나졸립디다. 저도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나왔지만, 지금도 그 초등학교를 함께 했던 친구들과 어울려서 가끔 쏘주도 한잔하고 있습니다. 벌써 32년이 흘렀네요. 아이들의 맑은 웃음과 선생님의 정을 사진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네요. 지금도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 뵈면 무안하고,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사진과 글 잘 보고갑니다. 훌륭히 키우신 아이들이 나중에 꼭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까 합니다. 2015-05-13 11:25 신고
016드라곤이사진 잘봤습니다 저의때에는 스승이란 단어는 ?참 고맙고 어려운 단어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만 가도 선생님이란 의미를 너무 모르는거 같아요 근데 좋은 선생님 밑에는 바른 아이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웃는 모습 너무 이쁘내여2015-05-14 19:38 신고
017Seong Dae Shin 아이들과 잘 지내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군요^^ 좋은 선생님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저 아이들 개개인에겐 여기 글을 올리는지 이야기를 하고 쓰신 것인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저는 공개된 공간엔 가르친 아이들의 모습을 올리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난 이렇게 선생님 일을 잘 하고 있어요!' 라고 말씀하시려는 것에 아이들 사진을 사용하시는 것 같아서요. 아이에게 뽑아주시거나 파일로 주시고 개인이 차곡차곡 모아놓는 것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2015-05-17 13:09 신고
TeaStory[Seong Dae Shin] 아~ 넵 감사합니다. ^^*
주로 제가 올리면 보통 아이들에게 공개를 합니다. 저도 많이 생각을 합니다. 애들 모두가 초상권이 있기에 고민이 되더라고요. slr클럽 같은 경우는 이번 일 때문에 혹시나 학생들에게 누가 될까봐 지우려고 합니다. 충고 잘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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