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시간고정자/TimeFixer™사전 예고도 없이 아침 일찍 고속철도에 몸을 싣고 다녀온 대구무용사진촬영회.
오늘 올린 사진은 탄성과 감탄이 절로 나왔던 무용수 김영남씨입니다.
카이로스댄스컴퍼니의 대표이기도 하시네요.
주광과는 다른 조명환경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모습을
전부 온전히 촬영하기는 힘들었습니다만,
핀이 나가고 프레임 이탈이 되었어도,
역동적인 움직임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거친 숨을 쏟아내는 무용수들과
힘과 집중, 그리고 열정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식 공연 중에는 사진 촬영을 할 기회를 얻기 힘듭니다.
함께 호흡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공간에서,
카메라를 들이댈 수 있는 이런 기회를 함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달 10월에도 몇 차례 더 사진가들을 위한 무용촬영회가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부러웠습니다. http://gidae.com/shooting
redskin님의 좋은 정보와 지극한 환대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2018-10-01 12:24 신고
시간고정자/TimeFixer™[redskin]여러번 리허설을 보고 촬영을 했더라면,
내용을 조금 더 이해하고 촬영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그런 기회를 갖기는 불가능할것입니다.
시그마 포비온 카메라라고 별것 있겠습니까?
sd Quattro 시리즈의 카메라들이 미러리스 카메라라 DSLR 보다 유리한 점이,
LCD 모니터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노출을 알기 때문에 더 쉽게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노출과 셔터 속도보다 힘든게, 촛점 맞춰주는 카메라 능력인데,
몇 번 찍다보면 AF와 MF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촬영하게 됩니다.
전부를 건지려고하는 욕심을 버리게 되더라구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레드스킨님~~^ ^2018-10-01 15:06 신고
시간고정자/TimeFixer™[마루^ ^]동선을 미리 알면 그나마 촬영이 용이할텐데, 그런 사정이 허락되지 못하는게 공연이니까요.
그래도 이번 촬영회는 끝나는 시간에 다시 촬영해보고싶은 장면을 밝은 조명아래 더시 시연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2018-10-02 1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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