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희화 주수요일 화성 용주사에서는 수륙대재라는 의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네이버양에 의하면
위패를 올려서 이름 없고 머물 곳 없는
무주 여러 고혼들을 천도하고 극락왕생시키는, 대 공덕을 짓게 해드리는 바로 그 행사가 수륙대재입니다.
수륙대재는 물과 뭍에서 살다 죽은 고혼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불법을 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재회로,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입니다.
수륙대재의식을 하루 하는곳도 있고 3일 하는곳도 있더군요.
최근에 의식이 복원이 되어 나름 체계적으로 의식이 진행되더군요.
용주사 수륙대재 의식은 이번에 2회째이고요.
그전에도 있었지만 이렇게 체계적인 의식으로 치룬 거는요.
제가 알기로는 고려시대에 최초로 수륙대재의식이
거행된곳이 이곳 용주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당시 절 이름은 다른 이름이었고요.
제가 이 수륙대재의식에 참관한것은
다름이 아니고 승무를 보기위해서 였습니다.
조지훈 시인의 승무의 배경이 된곳이 바로 이절입니다.
조지훈 시인이 용주사,밤 11시에서1시 사이에 절스님이 추던 승무를
보고 승무를 지었다고하더군요
그래서 그 춤을 보고자 용주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직접승무를 보고 사진을 쩍었으나
아무래도 초상권등의 문제가 있어서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2018-10-26 13: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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