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Quattro H] 이것이 포비온이다.

2019-01-09 13:15 | 조회수 : 811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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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d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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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시간고정자/TimeFixer™
운염도의 겨울

옆 섬 영종도에는 비행기가 수 분 간격으로 오르내리고,
해외로 떠나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실은 차는 다리 위를 쌩쌩 달린다.
뱃길이 있던 갯벌 가장자리로는 공사차량만이 먼지를 뿜어대고,
작은 섬들 몇 개를 잇고 메워 큰 위락단지를 만든단다.

깨진 창틀 위에 남아 있는 횟집간판만이
이곳이 한때는 북적거렸을 항구임을 말해준다.

몇 해나 더 이곳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어부의 굽은 허리가 애달프다.
2019-01-09 13: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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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포서즈팬
그런데 포비온의 특징은 색감도 색감이지만 굉장히 뛰어난 해상감인데 인터넷상에서는 그 해상감이 제대로 안 나와서 아쉽습니다. 원본을 보면 놀라운 해상감 덕분에 '이것이 포비온이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
2019-01-09 1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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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d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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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고정자/TimeFixer™
[К высотам счастья!]일단 인터넷으로 올리는 사진은 사이즈를 많이 줄이기도 했고, 모니터 능력 차이도 많이 날것입니다.
컴퓨터에서 보는 파일 역시 원본으로 본다고 포비온의 제대로된 해상력을 보긴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진짜는 인화를 해보시는 겁니다.

다음주 중에 포비온으로 인화된 결과물을 보실수 있는 전시 안내를 해드릴 계획입니다.
'이것이 포비온이다.'를 pc에서 혹은 폰에서 볼때와 눈 앞에 크게 인화된 사진으로 비교해보실수 있으실거예요.

다른 메이커 카메라가 '감히' 따라올수 없는 결과물에 대한 개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2019-01-09 1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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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근평
아 삶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2019-01-09 1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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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희화 주
저도 왠지모를 짠함이 밀려오네요!!!
2019-01-09 17: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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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마루^ ^
촬영하고서 이곳에 게재는 안했던 풍경이네요~
지난봄에 저곳에서 비슷한 위치에서 저 어르신과 더불어 갯벌에 박은 말장을 촬영할 때
자신을 촬영한다고 삿대질을 하며 한바탕 타박을 받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날씨가 안좋아 그냥 처박아놓았는데 파일을 함 열어봐야겠습니다
2019-01-09 1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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