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설산담장도 없고 주변을 막거나 꾸밈도 없이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어우러져 사는 것 같은 그곳이 참 멋진 것 같습니다~?...
오래된 아버지의 카메라로 담은 마음은 어떨까요~...?
함께 하셨던 추억이 더욱 새로웠을 것 같습니다~...
요즘 카메라의 표현과 다르게 느껴지지만 산뜻한 사진이 자꾸 들여다 보게 만듭니다~...
늘 안전하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사진놀이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바람이 세게분다고 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2024-10-22 07:14 신고
002뭐터리화질과 색감이 놀랍습니다
문득 생전에 아버님 작품도 보고 십어지네요
저역시 아버님 유물 카메라를 잘 간직 하다
이사하는 와중에 분실 하고 웬지 죄송한 마음이 상당히 오래 가더라구요
깊어가는 가을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 합니다.2024-10-22 11:14 신고
스나이퍼^[설산]ㅎ~ 아버님 돌아가신지 벌써 2년반이 훌쩍 지났는데..아직도 매주 찾아가 집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가끔 건너뛰면 심적으로 불안합니다^^ 동생들도 왜이리 자주가냐는데...그냥 가면 좋아요^^
하와이에 옛날 집들은 담이 있어도 낮은 높이라서 있으나 마나죠^^ 그정도로 안전했던 곳인데..요즘은 CCTV를 설치해야합니다^^
요즘 아무리 좋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도 이미지는 모두 비슷한데...
2009년에 나온 이 사진기에서 보여주는 기대 이상의 이미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스나이퍼^[뭐터리]ㅎ~ 부모님 집에 놓인 몇장의 빛바란 붉은색의 작은 사진들을 보며..
속으로 내가 찍어드린 사진아닌데..하고 의아해 왔었습니다^^
유일하게 가족중에 사진을 찍히고 싶었던 분이라서..엉치뼈 사고전까지
wheel chair에 모시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지금도 아버님 이야기하면 모르는 사람 앞에서라도 눈물이 주루룩 나올 정도입니다 @팔리게...^^;
감사합니다^^ 불경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오늘도 파이팅입니다^^2024-10-23 03:35 신고
스나이퍼^[부자미소]ㅎ~ 작년에 분명 사진기를 정리할땐..이것이 마지막이다 했는데...
마약과 도박만 중독성이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ㅋ~~
아무리 목이 말라도 물 한병 안 사 마시는데..이눔의 사진기는 빛을 내더라도 사고품 욕구에 잠 못이루는 밤이 많습니다 ㅋ~~
오늘도 열심히 검색하고 있답니다^^ 다음 여행을 위하야~~~~^^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4-10-23 03:39 신고
뭐터리[스나이퍼^]아버님 이 일본군(관동군)장교 출신 이라서
우리 오남매 자녀 들에게 매우 엄격 하셔서
성장 시기에는 공포 스럽기 조차 했는데
속깊은 자녀 사랑이 내포해 있었다는것을 시간이 흐른뒤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전 돌아가셨지만 지금도 그립습니다. 2024-10-23 1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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