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뭐터리아버님 흔적을 찻으려 하는 모습이 눈 에 선 하네요
그래도 카메라 라도 남아 있으니 위안 삼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도 필름도 못구하는 아버님 유물 카메라 를 이사갈때마다 잘 모셨는데
기어코 잃어버리고 낙담한 기억 이 있습니다
따사로운 봄날에 스나이퍼 님 사진 보니 편안한
마음 입니다.2025-04-08 11:20 신고
003설산추억의 편린들이 우리를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하는데 특히 부모님의 흔적들은 잘 없더라구요~...
각늠씩 생각날 때면 아쉬움이 큽니다~...
대신 차이나타운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좋은 사진으로 위안 삼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진도 아주 좋아합니다~...
즐감합니다~^(*2025-04-08 11:43 신고
스나이퍼^[부자미소]ㅎ~ 이곳 차이나타운은 제가 못먹는 월남음식 식당은 많은거 같은데...짜장면은 없는거 같아요 ㅋ~~
필름을 찾아와 보니..지난주에 꽃사진 찍으러 가서..빨리 끝낼려고 건 반통을 다 꽃을 찍었더라구요 ㅋ~~
핫셀은 photo style의 업션이 없어서 그냥 제공하는대로 담다보니 지루해서 가끔 라이트룸에있는 프리셋트로 후보정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2025-04-09 04:08 신고
스나이퍼^[뭐터리]ㅎ~ 생전에 사진을 찍히기 즐기셨고 치매 걸리셨어도 제가 간식 챙겨서 모시고 다니면서 사진과 비디오 찍을때면...
언제나 엄치 척하는 포즈를 하셨는데...직접 사진을 담으셨던 필름이라서...엄청 부푸른 기대감에 실망도 많았습니다 -.-;
요즘은 아버님께서 정검 한번 안하고 40년 넘게 사용하셨던 로랙스 시계를 제가 $1,200를 주고 수리한후 차고 다닙니다...
예전에 농담으로 아버님에게..그 시계 다음에 나 줘요..했는데..그리 되네요.(말 조심해 함)~~ 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2025-04-09 04:17 신고
스나이퍼^[설산]ㅎ~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아버님 사진이 얼마나 많은지....
박스에 넣은 앨범들의 무게가 엄청나서 이젠 집집마다 아버님 사진 정리하기 바쁨니다 ^^
사진 인화를 별로 안하는 요즘 우리의 사진 생활은 참 간단하고 편한거 같아요 ㅋ~~
저희 애가 아마존에서 4X6" 케논의 작은 사진프린터를 주문했는데..벌써부터 전화속에 아버지 사진 인화해 달라고 주문이 들어옵니다 ㅋ~~
가끔 차이나타운에 싱싱한 야채를 사러가지만...사진기 들고 다닌긴 좀 험한곳입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2025-04-09 0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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