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설산역시 여름은 하와이가 최고입니다~...
젖을까~...
빠질까~...
사진놀이의 재미가 더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ㅎㅎㅎ
언제 봐도 부러운 시원한 바다의 정경입니다~...
저도 더워서 동네 수목원도 안갑니다~...
출사공지 있으면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며 놀다 오는게 더 좋습니다~...
요즘 바람도 없고 다음 주 까지 폭염이 예고 되는데 잘 버티려 합니다~...
시간 내셔서 조금이라도 움직이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시원한 아침을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2025-07-25 07:04 신고
002oldman야자수의 휘어진 가지를 보니 역시 바닷가는 바람이 계속 불어대는군요.
사실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다는게 ... 결과물이 신통치 안더라구요.
바다색과 하늘색의 뚜렷한 대비가 되질 않으니 보통은 밋밋한 사진이 되어 버리는데,
짙푸른 바다색과 야자수의 녹색이 멋있게 조화를 이룬 모습이 참 좋습니다.
파도의 포말과 썰핑도 하와이 해변의 리얼한 묘사로 아주 인상적 이군요.
보드를 모래밭에 꽂아놓고 드러누운 저 여유가 부럽습니다.
아마도 동남아계가 아닐까 추정되는 여성분들의 사진찍는 모습도 재밌구요.
오늘도 37도 까지 오른다는 불볕더위에 잠시나마 바다사진 으로 더위를 잊어봅니다 ~ ^^
건강 하시고요 ... 하와이를 이곳에서나마 제대로 보여주시는 스나이퍼^ 님의 멋진 사진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2025-07-25 10:59 신고
스나이퍼^[설산]ㅎ~ 첫번째 스톱에서 해변가를 걸으면서 색다른 풍경을 담으려고 마음먹고 갔는데..
좁은 주택가 골목을 벗어나자마자..파도가 운동화 앞까지 밀려와~~신발에 신경쓰냐고..해변가 쪽으론 가지도 못했습니다 ㅠ.ㅠ
포기하고 두번째 장소에선 28mm렌즈로 가깝게 다가 갔다가..결국 카메라와 제 백팩에 물사례를 받았습니다..
허겁지겁 젖은 핫셀 수건으로 닦고...파나소닉으로 나머지 사진들을 담고 집에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주말 출사를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2025-07-26 05:51 신고
스나이퍼^[oldman]ㅎ~ 맞아요 저도 항상 푸른색의 하늘과 바닷물에 너무 밋밋하여...
그나마 여러색의 노을을 찍으러 오후에 자주 나갑니다...
그나마도 오후에 출사가면 저 때문에 식구들의 식사시간이 지연되어..눈칠봅니다 ㅋ~
바닷가에 누운 사람은 예전에 저와 함께 이곳에서..파도를 즐겼던 친구인데..이날은 제가 뒤에서 몰카만 찍고 그냥 피했습니다..^^;
50 후반까지 저도 이곳에서 10년 넘게 파도를 즐겼는데...나중엔 거친 물살에 힘이 딸려서 포기하고 시작한게 사진였습니다 ㅋ~~
매번 바닷가 출사를 가기전에 파도 검색을하고 갑니다 그러나 일기예보 틀리듯이 작고 무질서한 파도오면..허무하기 짝이없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5-07-26 06:07 신고
스나이퍼^[뭐터리]ㅋ~ 그동안 현장에 상황을 안올렸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진보단 저의 경험이 더 재밌는거 같아 옆에 대충 설명했습니다 ㅋ~~
이날 출사는 큰 마음먹고..자동차에 장비챙겨 나갔습니다 그러나 첫번째 스톱부터 별 볼일없어 몇장 찍고 후퇴하고..
나온김에 몇군데 더 들렸지만...더 볼일이 없었습니다 ㅠ.ㅠ
한국에는 장마였으나..이곳은 구름이 하늘을 덮고있어서...정말 맥빠진 출사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2025-07-26 06: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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