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희화 주 사진한장에서 110여년전 슬픈 역사와 마주치게 됩니다.
그당시 관념은
황제만이 하늘에 제사를 지낼수있었는데 , 중국은 황제의 나라였고
조선은 왕의 나라라 조선왕이 하늘에 직접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 없었던건 같습니다.
격변기 ! 여러모진 일을 겪으며 고종이 내린판단은 .........
그당시 중국사신은 우리왕보다도 더 한 대접을 받았을겁니다.
그 중국사신이 머물던 자리를 뒤업고, 환구단을 만들고
황제만이 할수있다는 하늘에 제를 지냈건만........
사악한박대리[희화주] 무너지고 있는 모래성에 모래를 끼언져 얹어봐야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겁니다.
고종도 당시의 상화을 모르바가 아니고, 실익이 없다보니 제국 선포를 여러차례 고심했다고 하며,
여론에 등떠밀려 진행된 것이란 해석도 있더군요 2015-11-05 04:06 신고
사악한박대리[시간고정자] 조선시대는 왕이 용비어천가를 써대도, 왕을 스토킹하며 목에 칼이들어와도 눈으로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한 사관이 있었다지요.
"왕이 말에 떨어진 것을 사관에게 기록하지 말라"고 하시었다. 는 내용마저도 기록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세계문화유산이 된 것이겠지요.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가 참으로 답답합니다.
22세기를 바라보는 아이들에, 21세기 어른에, 20세기 정치인이 공존하는 묘한 세상이네요.2015-11-05 04: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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