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사악한박대리 작년에 이미징리소스에서 DP2 Quattro 를 리뷰에서 시그마 카메라에 대해 "wow" 그룹과 "no thanks" 그룹으로 극명하게 나뉜다고 이야기 한 게 떠올랐습니다. SPP 돌려서 결과물을 받아봐도 본인과 맞지 않는다면, 그냥 바로 기변 하시는 게 좋습니다. 풀프레임 라이카Q와 그 1/5도 안되는 가격의 APC-C 인 DP Quattro 를 비교하는 건, 시그마에 대한 극찬이거나 라이카에 대한 모독이지 않을까요? ^^;
관용도가 없고, 하이라이트 뻥뻥날아가고, 저조도 노이즈 많고, 느리고, 틸트액정도 없고, 기계적인 성능은 몇세대 전이고, 전용소프트웨어도 문제가 적지않으며 라이트룸이나 요즘 많이 쓰는 캡처원에서는 관심도 안주는 카메라.... 그 모든 걸 알고 있고 불평하면서도 우습게도 몇년째 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캐논을 개인적으로 소니 DSLR을 쓰고 있는 데, dp를 만지다가 그 넘들을 만지면 뭔가 하나 빠진 기분입니다.
nathankim[사악한박대리] 중형카메라의 화질을 내고 있다라고 하는건 시그마의 사기 같다는거죠.
결과물이야 좋은데 그렇다고 다른 카메라들이 속도와 화질을 교환한것과 같지도 않고,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포베온이 아니더라도 많은 작품을 찍어내고 있고,
시그마가 카메라를 팔려면 더 적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화질이 좋아. 다 별론데 화질 하나는 최고야.. 라고 하기엔..;;2015-11-23 13:19 신고
003potent 저도 DP2s 를 첨으로 DP1s, DP1m,,, 다시 DP1x, DP2x, 그리고, DP2q 입니다.
DP1x나 DP2q가 없으면 뭔가 허전합니다. 그나마 엑스, 메릴, 콰트로로 약간의 변화가 있어서 좋긴합니다.
저도 미친거 같아요.ㅎㅎ2015-11-23 1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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