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세모세상 1. 발열문제는 여름에 조금 심각합니다. 여름에 여행갔다가 15분 찍고 10분 식히기를 반복했습니다. 메모리 용량이 증가되면서 저장속도가 빨라지는 대신 발열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제가 sd0q 보유 중인데 확실히 저장속도는 빨라진 것 같습니다.) 펌웨어로 증상이 나아질 것 같지도 않고 시그마에서는 매뉴얼에 발열시 문제 발생할 수 있다고 명시놨다는 변명만 하더군요 P&I 갔을 때 시그마 직원분이 SD콰트로를 추천하지 않았었는데 그 때 이유가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름이 지났으니 날씨가 선선할 때 촬영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저는 dp 콰트로나 메릴 사용할 때 초첨이 안맞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예전에 인물촬영할 때 뒷배경과 얼굴 경계로 촛점을 잡게되면 배경에 촛점 맞는 경우가 있었지만 얼굴과 목이나 목과 옷사이에 촛점을 맞춰 찍으니 촛점이 안맞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풍경사진은 명암비가 확연히 다른 곳에서 반셔터로 먼저 촛점 잡고 그 다음에 구도 조정해서 찍습니다.
3. AF는 체감상으로 전혀 나아진 것 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금 더 느려진 것 같습니다.
아트 20mm, 24-105mm, 신형 70-200, 105마os 보유중인데 아트렌즈도 DP 콰트로나 메릴보다 조금 느리게 느껴집니다. 이 부분은 펌웨어로 좋아지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시그마의 느린 af에 적응되서 큰 불편함은 없고 그려러니 합니다.
그보다도 먼지 유입문제가 조금 골치 아프긴 합니다.
타사 카메라는 작은 먼지가 있어도 사진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 시그마 센서는 필터 없이 바로 노출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작은 먼지에도 민감합니다. 초장기 dp시리즈와 sd1m에서는 먼지 유입 문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렌즈일체형인 DP콰트로나 메릴은 먼지유입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됐다고 들었고 저도 사용시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sdq는 제조시부터 유입된 먼지 제거하려고 센터 3번이나 방문해서 해결했습니다. 앞으로 센터 자주 방문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2016-09-02 00:03 신고
003안보여요 발열과 관련해서는 아직 뚜렷한 제조사 공지는 없는 상태입니다만
기존 촬영방식이 연속적인 촬영이라면 불편함이 생길수 있습니다. 아마 전시회 상담직원이 무턱대고 권장안드린건 아닐테고...ㅎ
연사 촬영이 많으시거나 동적 피사체 촬영이 많다면 어려울수 있다는 촬영 조건별 상담이었겠죠. ^^
어쨋던 현재까지의 메이커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sd Quattro 는 이미지센서의 온도가 50℃가되면 경고표시가 표시됩니다.
56℃까지 온도가 오르면 화상의 깨짐이 발생하기쉽기때문에 강제적으로 카메라를 셧다운시킵니다.
이미지 최적화를 위해 카메라 경고표기와 자동 셧다운을 적용시켰으나 이로인해 불편이 발생되는 부분을 각 시장으로부터 전달받고 있으며 개선가능 여부를 검토중입니다."
일단 촬영하고 끄고 또 촬영하는 타입의 촬영자는 뜨뜻해지긴 하지만 특이사항은 잘 못느끼실거고
전원 켜놓고 다니시다가 순간 스냅샷 등을 하시는 분들은 잦은 온도 경고등을 보실 수 있을듯합니다.
뭐 저같이 처~~~언천히 찍는 사람들은 별로 무감각해할 수 있고, 다작하시는 분들은 불편해들 하십니다. 2016-09-02 10:00 신고
안보여요[연후아아빠신이~♥] 거의 대부분의 제조사가 공식 공지를 하지는 않지만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해서 아답터삽입후 카메라에 쓰는것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일반 SD, SDHC, SDXC 방식으로 사용이 권장되구요...필히 카메라 사용전 포맷을 카메라에서 한차례 해주실 것이 권장됩니다.2016-09-02 10:06 신고
004빅박천국 발열문제는 저의 경험에는 한여름 땡볕에서도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연사를 하지 않아서인듯합니다. 불편은 없었습니다.
카메라 먹통현상은 가끔 발생했었는데요,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로는 사라진 듯합니다.
고감도 노이즈 부분(약간? 개선됨)과 약간 아쉬는 DR은 기존제품에서도 그러하였으니 수용할만 하구요,
가장 큰 불만은 ISO 100, 200에서도 대낮 일광 촬영시 암부에서 소소하지만 느껴지는 컬러(레드)노이즈? SD1m에서도 있었지만 개선되지 않았더군요...
느림보 AF는 그런대로 사용할 만합니다만 SD1m보다 살짝쿵 느린 느낌입니다, 아마 펌웨어 업데이트되면 개선되리라 봅니다.
쿼트로 센서라 기존센서보다는 기능에서 보완된 점
미러리스라 핀스트레스 없는 점,
Sd1m보다 실질화소가 500만화소 늘어 약 2000만화소 정도라는 점은 만족스럽습니다.(크로핑에서의 여유감?^^) 2016-09-02 10:47 신고
005통통배 안녕하세요..평소 DP시리즈 사진을 보며 관신만 있다가 SD Quattro 발매소식에 처음으로 시그마에 입문한 사람입니다. 시그마 다른기종은 사용해보지 않아서 비교는 어렵구요, 발열문제는 전원이 내내 켜져있다거나 연사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일상적인 사진을 담는데 별 불편은 없는것 같았네요. 그리고 저는 30mm F1.4 사용중인데요 다른 미러리스를 사용하던분 입장에서는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AF가 안맞는 경우는 없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질문하신 사항과 동떨어진 얘긴데 정품 구매후 두달 남짓 시용하던 SD Quattro를 처분하려고 장터에 내놓은 상태입니다. 이유는 평소 미러리스만 사용했었는데 Quattro의 무게와 크기가 저와는 맞지 않는거 같아서 방출하기로 했지만 견고한 바디 만듦새나 사진 결과물만 보면 훌륭한 카메라가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115만에 매물 진행중이구요 사진 컷수 확인방업을 몰라 정확하겐 알수없지만 동네에서 가끔씩 담고 제습함에 보관을 해서 신품과 마찬가지이지요. 아직 구매 희망자가 없는 상태인데 혹시 관심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장터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드리겠습니다^^2016-09-02 1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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