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시간고정자/TimeFixer™ 암부에서의 계조가 무너지는 것에 관해서 제 의견을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보면, (물론 모든 경우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포커스 아웃된 부위, 즉 초점 심도에서 벗어난 부분에서 나타나는 색뭉침, 노이즈 증가 등의 현상은
어찌보면 포비온 센서만의 고유한 특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떤 메이커에서 특정 렌즈에서 일부러 색수차를 만들어내기도 했다고 하듯이요....
물론 포비온 센서를 만들때 색수차나 색뭉침, 노이즈 증가를 일부러 만들려고 하지는 않았겠지만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디포커싱 된 부위에 나타나는 색수차와 노이즈 등을 일부러 만들어 내는 보정을 하기도 합니다.
주 피사체를 돋보이게 해주는 아주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거든요~~^ ^2016-12-28 10:00 신고
시간고정자/TimeFixer™[더좋은세상] ㅎㅎ 그렇죠?
아무리 좋은 카메라도, 아무리 성능이 떨어지는 카메라도
손안에 쥐고 있으면서
찍어주고 보정해서 보여줘야 제 기능을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어쨌는니 하는 것 보다 현재 어떤 사진을 찍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겠죠~~^ ^2016-12-28 10:24 신고
008뗏찌군 뭐 위키에도 나오는 이야기고 베이어패턴 센서하고 다른게 면이 빛을 직접적으로 받냐 통과되서 받냐의 차이가 큰것 같습니다.
보통 포베온을 설명하는 그림을 보면 센서가 세겹으로 되어 있지요.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 센서들은 전부 한 화소에 하나의 빛만 받아서 색을 추출하거든요. (포토 다이오드)
셀로판지를 몇겹을 겹치면 투과율이 확연히 줄어들듯이... 포베온 센서도 겹겹이라... 밝은 빛일때는 문제없던 수광부가 빛이 얼마 없을때는 더 빛을 못받아들이니 암부가 그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빛이 많을때는 첫번째부터 세번째까지의 수광부에 어떻게든 빛이 고루 들어가는데 작을때는 첫번째 겹을 통과한 빛이 더 약해져 있을테니까요.
그건 그렇고 마지막 두번째 사진 제가 운전할때는 참 무서운 길인데... 저렇게 보니 참 좋습니다~2017-01-05 0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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