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시간고정자/TimeFixer™ 40-20mm F22-2.8 Reverse Macro Lens 는 직접 개조한 초접사용 렌즈입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의 확대율은 대략 1.7:1 정도 됩니다.
sd Quattro H의 가로측 센서 사이즈가 26.7미리쯤 되니 15미리쯤 되는 피사체가 가로로 가득 차게 찍힌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초접사를 SFD 모드로 찍어보니,
카메라에 대한 능력도 좀 더 판단이 쉽게 다가오는군요.
일단, 7장의 사진을 찍는 동안의 삼각대 흔들림과 포컬플레인 셔터에 의한 흔들림은 거의 없는 것 같다입니다.
일반적인 사진에서의 흔들림과 초접사에서의 흔들림은 전혀 다릅니다.
초접사에서의 흔들림은 그 폭이 엄청나게 커서 금방 눈에 띄게 됩니다.
두번째는 7장의 사진은 모두 플래시를 터트리면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적절히 셔터 타임을 조절하면 7장 모두를 같은 노출로 아주 좋은 사진을 얻을수 있어서,
노출이 다른 사진의 합성인 HDR이 아닌 동일한 사진 7장을 합성해서, 그야말로 우수한 디테일을 얻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단, 최대 광동조 셔터속도가 대략 1/200초 정도로 한정되어 버리는 바람에 셔터막의 움직임까지 찍히는걸 잘 계산해서 막아야합니다.
위 사진은 7장중 셔터막이 찍힌 2장을 제외한 5장의 사진으로 만든사진으로,
셔터 터짐으로 인해서 똑같은 노출의 사진 5장을 합친 결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차차 더 테스트를 해보면서 재미있는 결과들을 분석해보겠습니다~~~~2017-01-10 18:49 신고
003시간고정자/TimeFixer™ 빛에 의한 영향인지 야외에서의 사진에서보다 컬러 노이즈가 아주 많이 생성되는군요~~~
물론 노이즈 제거 옵션을 최소가 아닌 조금 움직이면 많이 없어집니다만, 어느 정도 한계가 있네요.
아무튼 극단적인 촬영환경이 만들어내는 예상치못한 결과물들이 주는 재미가 있네요~~~~~^ ^
아마도 동일한 조건의 사진 7장이 찍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계조가 다르다면 노이즈가 없는 사진을 만들수 있겠지만,
7장 모두에서 나타나는 노이즈는 없애지 못하는듯 합니다~2017-01-10 19:03 신고
시간고정자/TimeFixer™[희화주] 타 메이커 카메라들에서는 노이즈를 내기위해 애쓴다고 합니다.
노이즈 증가는 샤프니스의 증가와 비례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포비온은 워낙 디테일이 좋으니, 노이즈 감소가 목표였는데,
SFD 모드를 통해서 노이즈까지 감소 시키면서 우수한 디테일의 사진을 뽑아내게 되었네요~^ ^2017-01-10 19:29 신고
시간고정자/TimeFixer™[마루^ ^] SFD 모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위 사진들은 플래시를 터트리면서 촬영된 사진이라, 7장의 사진이 노출차 없이 거의 비슷하거나 동일한 사진을 얻었다고 보여집니다.
일부 저속 셔터에서 나타난 셔터막 때문에 두장은 선택하지 않았는데,
SFD 모드의 원리와 실크같은 표면을 얻을수 있는 방법에 대한 어렴풋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군요~ㅎㅎ2017-01-11 13:12 신고
시간고정자/TimeFixer™[스나이퍼808] 일반적인 SFD 모드에서는 이런 노이즈가 거의 안나온다는.... 그동안 포비온의 단점을 극복한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만,
조건을 조금 달리 찍었더니 노이즈가 나왔네요~
SFD 모드의 개념을 유추하는데 좋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ㅎㅎ2017-01-11 1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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