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희화 주 황산가기전 인테넷으로 황산에서의 사진포인트를 미리
검색해서 대충이나마 머리에 입력하고 갔습니다.
북해호텔근처의 사자봉과 청량대가 일몰,일출이 좋다하여
저녁을 대충먹고 청량대로 발걸음을......
어디가 어딘지 몰라 여기저기 헤매고 있는데
어떤 노년한분이 sun set 사진을 찍으려고 하느냐?
물어보기에 저는 예써을하고 대답을 했더니
스마트폰 시계를 보여주시더니
화면을 돌려서 sunrise sunset방위와 시간이 표기된
화면을 보여주시더니 10분남았다며
자기를 따라오라고 해서 졸라 열심히 따라갔습니다.
비록 멋진 일몰은 보지 못했지만
생면부지의 한 인간에게 선의를 베풀어주신
그 분께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첫번째 , 두번째 사진은 일몰방향의 사진이고요.
세번째, 네번째 사진은 일몰반대방향의 사진입니다.2017-08-23 21:40 신고
002비밀의별 친절한 분을 만나셨군요
여행을 떠나기전 미리 검색하고 이것저것 생각도 많이 하고 가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해도 처음이라 정확한 포인트도 모르며 그저 눈에 보이는 만큼만 담아 오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아름답고 머찐 풍경을 담아오셨으니 다행아닙니까~2017-08-23 22:31 신고
회원정보
아이디 : ys1030
닉네임 : 희화 주
포인트 : 94028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09-08-28 06:52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