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마루^ ^]ㅎ~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마루님!^^
5년 정도 일선에서 물러난 후....
요즘 다시 일을 시작하니...손가락도 굽혀지고..스테로이 주사 두대 맞고..다음은 수술이라네요 ㅠ.ㅠ
오늘도 아버지 모시고 이발소 갔다 왔는데....본인은 치매인 걸 모르시고..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하루가 피곤하게 넘 빨리 지나가네요^^
감사합니다^^2018-02-22 13:43 신고
스나이퍼^[희화주]ㅎ~ 이리 자주 못 들리고...가끔 방문하여 죄송합니다^^
주위에 벌어지는 일들이....여지것 남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막상 코 앞에 들이치니...여지것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을 갚을 기회라 생각하고 살아가야지요^^
감사합니다^^2018-02-22 13:49 신고
005설산와라락~~~!!!
어찌 이리 반가울수가 없네요...
바쁘게 사시니 그렇죠...
한 갑자를 살았으니 이제부터 다시 걸음마를 배우고 그 동안 받은거 다시 돌려주는 삶을 살아야 될 것 같소이다...
불효하고 안 계신 지금은 어찌 할 수 없어 가끔 보고 싶고 그리워도 아쉬움과 회한과 눈물 밖에는 없더군요...
이럴 때일수록 힘들어도 잘해 드려야 하는데 내 생활 위주로 먼저 생각하니 못하게 되더군요...
힘드셔도 차분히 인내하시며 잘 감당해 나기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곁에 계시잖아요... 저는 고아인데...ㅠㅠ2018-02-22 22:45 신고
스나이퍼^[설산]ㅎ~ 반갑습니다^^
사는게 왜이리..힘든지 그 좋아하는 사진도 멀리하고..재미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오늘도 일 끝나고 아버지 부름에...5분마다....끝없는 재방송 ..이야길 듣고...이제서야 왔네요^^
어젠..모시고 공원에 갔는데...100mm도 힘겼게 걸으셔서...안타까웠습니다 ~~
한국도 모시고 가기 힘들것 같습니다 ㅜ.ㅜ
앞으로 시간나는데로 자주 들릴께요^^
감사합니다^^2018-02-23 1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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