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장현 안녕하세요.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는 현재 해외에서 스냅 일을 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한국에서 베이비와 웨딩을 하다가 해외로 나와 있는데 아직 소니 a7,a9을 사용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캐논 오막삼을 메인으로 사용중입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a7은 크게 관심이 없다가 a9부터는 조금 입질(?)이 오는데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
보증 컷수에 대한 부분입니다. 소니에서 보증하는 컷수가 40만컷으로 나와 있는데
혹시 이 부분에서 염려는 없으신지요? 보통 상업에서 뛰는 경우 바디 컷수가 빠르게 올라가는데
저의 경우 하루에 보통 3천~5천 컷 내외를 찍습니다. 셔터 교체 할 때 보통 100~150만컷 정도에서 교체를 하구요.
40만컷이라면 디에세랄의 그것에 비해 한계가 명확한데, 하루에 최소 1천컷으로만 계산해도 1년 정도면 셔터를 교체를 해야 하네요.
저 역시 경우에 따라 연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40만컷 한계에 대해서는 아직 특이점이 없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리뷰 잘 보았습니다^^ 2017-06-29 22:36 신고
보증 컷수는 현재 니콘 캐논 등 메인이 되는 바디에서도 보증컷수가 늘어났지만
제가 알기론 기존 니콘 캐논의 보증컷수도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뭐 여튼 일단 미러박스 + 셔터박스가 같이 구동하는 SLR 구조에 비해서 미러리스는 꽤 심플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고장의 우려가 애초부터 더 적은 기종이고 제가 알기로는 50만컷이 보증컷수입니다.
또한 A9의 경우 컷수 전자식 셔터와 물리적 셔터 2가지를 분리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데
물리적인 셔터(포컬 플레인)의 경우 50만 컷 보증이며, 전자식 셔터의 경우 물리적인 메커니즘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 보드 내에서는 셔터카운트가 들어가긴 하겠지만 실질적인 물리적인 충격 및 매커니즘이 아니기에
셔터 카운트가 무의미한 기종입니다.
40만 컷이 한계가 아니라 실상으로 따지면 거진 150만컷을 찍어도 기계식 셔터 비중이 적다면
거진 안쓴것과 같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할까요.
그리고 캐논과 니콘도 제가 알기로는 25만컷 전후 정도로 보증컷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루에 몇팀을 촬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3-5천은 뭔가 좀 많이 과도한 감이 없지 않은데요;;;2017-07-03 22:34 신고
싸모랑[장현]셔터박스&미러박스는...분명 물리적 한계가 있긴 하지만 케바케 입니다. 20만컷이 채 되기도 전에 사망할 수도 백만컷을 찍어도 멀쩡할 수 도 있는게 기계 장치입니다. 캐니콘의 플래그쉽도 보증컷수는 50만컷 미만입니다. 딱히 소니의 보증컷수가 문제가 될것 같진 않군요.
그나저나 참 많이 찍으시네요;;;2018-05-22 1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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