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홀릭[nabilove] 불안한 댓글이 자꾸 달려서, 오늘 보완작업을 하는데, 무척 힘들었습니다만... 링크 시켜주신 글을 보면, 알투에 35.4 를 장착했는데, 무겁다고 하시는것이... 그래서, 무거워서 왼손으로 받치고 있었다... 표현상으로 보면, 목에 걸고, 왼손으로 떨어질까 카메라 아래쪽에 손으로 받치고 있었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목에 건채로 차에서 내린다면, 저라면, 흔들리니까, 카메라 바디를 손으로 잡고 내릴것 같습니다. 크지도 않은 카메라인데. 어쨌든, 차에서 내렸다고 적혀있으니, 목에 건채로 내린겁니다. 이때, 스트랩이 툭 끊어졌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 글이, 싼게 비지떡이라고 되어 있는데,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가 정책으로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도 같은 물리적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한가지 제가 좋게 생각하는것은, 비싸게 판매되는 회사의 모델중에는, 가죽이 아닌, 검정색 나일론 스트랩줄로, 끝부분이 마무리 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것들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그런 모델이 아니라면, 툭~ 이라는 상황은, 비싼것이나, 싼것이나 같습니다. 나인픽셀 제품의 가죽도 허리띠에 씌이는것과 같이 두껍고, 소가죽인데, 툭 끊어질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여 그런일이, 연결부분에서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11~2만원씩이나 하는 제품에 비해, 색상 선택은 많이 부족하지만, 2만원정도밖에 안하는 제품을 사서, 보강해서 사용하는것이 현명할듯 싶습니다. 아무리 소비 만능주의 시대라 하더라도. 스트랩이 렌즈 가격이면 좀 비싼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6-02-05 2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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