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동영상은 헤드,트라이포드 등에 마운트하여 촬영을 하게 되는데 이 경우는 끄는게 맞습니다.
손떨방이라는게 수시로 모터에 초음파자극을 줘서 떨리면 보정하게 되는 방식인데 마운트 된 상태에서는 당연히 떨리지 않겠지만 초음파신호는 계속 흐르게 되고 이 신호를 보내는 과정에서 살짝의 진동이 오는데 그 진동을 카메라가 그대로 흡수하게 되서 되려 떨려버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영상에서는 갑자기 0.3-5초 울렁!거리죠 따라서 트라이포드 사용시에는 끄는게 맞습니다.
또다른 경우는 캠코더 사용시 광학식 손떨림이 아닌 소프트웨어 손떨림 방지(주로 소니계열 저가캠에 많습니다) 같은 경우는 과거 그 효과가 우악스럽기 때문에 모아레라던가 젤로에 너무 취약했던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끄고 촬영하는게 더 안정적인 경우가 많았지요. 요즘에는 당연히 켜야되구요
손떨방은 핸드헬드촬영이나 리그촬영시 아주 도움이 되는 기능입니다. 위 상황들을 제하면 당연히 켜야죠.
단, 탐론 17-50 같은 경우 VC냐 Non VC냐에 따라 해상력이 차이나는 이슈가 있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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