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X-shooter'E-M1m2는 파나소닉보다 한단계 높은 손떨림 보정과 극강의 사진품질' ==> G9은 사진품질과 손떨림보정 능력이 모두 E-M1 MarkII와 동일합니다.
'G9는 최신형으로 매우 빠른 초점, GH5대비 향상된 화질을 가지고 있지만 4K 60P가 10분 제한이 있고' ==> 4K를 60P로 10분 넘게 찍으면 용량이 어마어마할 텐데요? 그리고, 보통은 짧게 찍어서 이어붙이지 않나요? 그리고, 정말 60P가 필요한지도 심각하게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편집은 어떻게 할 것이며 보관은 어떻게 할 것이며 등등 생각하실 문제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아직도 4K 영상 자체도 용량 때문에 엄두가 안 나네요.
'GH5는 4K 60P 무제한 녹화가 가능하지만 영상 촬영시에 AF가 느리다' ==> AF 속도는 G9과 별 차이 없을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크게 다를 수가 없습니다.
'E-M1m2는 ~~~ 파나보다 느리게 잡는 영상AF속도' ==> AF가 느린 것이라기보다는 영상에서는 그렇게 작동하도록 해 놓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영상은 일반적으로 정지화상 촬영과는 많이 다르거든요. 그리고, 촛점을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에도 한번에 확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보통이지요. 실은 그 이유는 수동촛점으로 잡는 경우가 많아서 결과적으로 그런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여기 대해서는 정확하게는 모르겠군요. 다만, 그것이 정말로 능력이 부족하여 느린 것인지 아니면 실제 성능은 뛰어난데 천천히 이동되도록 세팅된 것인지는 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메뉴에서 세팅을 바꿀 수 있는지도 확인해 보셔야 하고요. 그런 종류의 세팅을 비디오카메라에서 본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생각하실 것이 있는데 ......
1. 뷰파인더 품질 : G9과 GH5의 EVF가 더 해상도가 높습니다. 더 좋은 EVF이지요.
2. 포커스 스틱 : G9과 GH5에는 포커스 스틱이 있습니다. 이것이 있고 없고는 천지차이이지요. 단, E-M1 MarkII는 십자키의 위치가 엄지손가락 끝이 닿는 위치에 가까워서 실제 사용시에는 특별히 더 불편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올림푸스 기종 중 E-M1과 E-M1 MarkII만 그런 좋은 위치에 십자키가 있지요.)
3. 전원스위치 위치 : G9은 셔터버튼 둘레에 전원스위치가 있습니다. 즉, 지금 쓰고 계신 GF9과 같은 위치입니다. 여러 기종을 쓸 경우는 이 전원스위치 위치가 같은가 다른가가 은근히 신경쓰일 수 있습니다. GF9과 G9은 검지손가락 끝으로 살짝 움직여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고, 같은 위치이므로 함께 쓸 때 헛갈리지 않지요.2018-07-17 21:26 신고
002더더덕X-shooter님 자세하고 상세한 답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전 평소 NX1으로 촬영한 영상은 편집을 안하고 사용중입니다.
영상편집은 완전 아는게 없어서요.
대신 고화질로 기록해 놓으면 나중에 시간이 지났을 때 4K화질이 넘어 6K 8K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게 되고 편집이 용의하게 됐을 때 우리아들 영상 좀 더 디테일하게 보고 싶은 아빠의 욕심에 영상머신이 즐비한 마포로 눈을 돌리게 됐습니다.
GF9도 정말 이렇게 작은 바디에 이렇게 많은 기능이 들어가 있어도 되나 할 정도입니다. 깜짝 놀랐어요 ^^
E1M2도 유튜브 영상을 보니 초점이 좀 천천히 느리게 잡는게 헤메는 게 아니라 정말 일부러 천천히 잡는다는 느낌을 받긴 받았었습니다. ^^
다른 분들 여깃 G9를 많이 추천해 주셔서요 이제 내일 방문수령 할 것 같습니다.
구매하면 다시 포럼에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7-18 0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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