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스나이퍼^ㅋ~~혼자서 힐링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바닷가를 걸으시며 사진도 담으시고 맛난 음식도 드시고 정말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셨네요^^
건 4~5년을 계속 아프신 분들 옆에 있다보니...정말 속 시원하게 크게 웃어 본 기억도 없는 제게 필요한 여행이네요 ㅠ.ㅠ
1박2틀간에 홀로 여행에서 담으신 잔잔한 바닷가 풍경이 그대로 가슴에 와닿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남은 사진도 기대합니다^^)2022-07-20 05:36 신고
설산[스나이퍼^]걷고 찍고 즐기고... 맛난건 빵~...ㅠㅠ
계획한 10km 걷고 찍고 즐긴 후 속초 시내의 사진놀리도 할 수 있는
곳을 들렸다 가는 것이었는데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바람에 꽝~ 됐슈~...ㅠ
힘드셔도 여태까지 곁에 그렇게 가까이 보살펴 드린 적이 없을 겁니다~...
저는 한번도 못 해드렸어요~...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보살펴 드렸으니 부족하다고 해도 하실만큼은 하신겁니다~...
그래도 웃음은 잃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보슬비가 내리니 눅눅해져서 양말도 신발도 마찰력이 떨어지니 물집이 생겨 버렸네요~...
그냥 비를 맞기에는 많이 내려 급히 우산을 하나 사서 쓰고 걷는 모래사장이 좋았습니다~...
크게 울리는 파도소리가 곁에 친구를 대신하는 기분이어서 오랜만에 파도소리 정말 크게 들어서 좋았습니다~...
봄이나 가을에 동해안 해파랑길 770km를 걷고 싶은 꿈은 있는데 언제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해무가 약간 낀 아침이라 사진이 선명도는 떨어집니다~^^2022-07-20 12:37 신고
설산[부자미소]사람이 없어 제일 좋았습니다~...
혼자만 걷는 모래사장길이 정말 좋았습니다~...
비만 내리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테고 물집이 잡히지 않았으면 하루 더 머물다 오는거였는데 아쉽고요~...
속초시내는 구경도 못하고 그냥 왔으니 겨울에 먹방하러 한번 더 가야겠어요~...
Raw로 찍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변환을 하지 않아 jpg로`...ㅠㅠ
그래도 왕큐가 다 했습니다~^^2022-07-20 1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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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스나이퍼^]걷고 찍고 즐기고... 맛난건 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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