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설산아~ 옛날이여~~~!
수십 넌 지난 추억의 장소를 볼 때면 세월 참 빠르게 흘러갔다는걸 깨닫는 순간 힘이 쭉 빠집니다~...
이젠 용 써봐야 별 수 없는 상태이니 조용히 다 내려놓고 마음 편히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입니다~...
괜한 걱정 마시고 즐겁고 재미있게 사진놀이하며 운동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힘 내세요~^(*2023-09-18 13:38 신고
스나이퍼^[설산]ㅎ~어릴적에 아버지께서 아침마다 버스 왕복비 20전과 학교 점심값 25전 합이 45전을 우리 4형제 목을 테이블에 소복히 쌓아 놓으셨습니다^^
당연히 군것질 할 돈이 없어서..방과후에 신문을 배달하며 번 돈으로 사 먹었던 시절이 얼마전인거 같은 생각에 울컥햇습니다^^
와이프는 수술 다음날 부터 도움 받으며 몇 걸음씩 걸으려고 노력을 많이하는거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십니다^^ 2023-09-19 02:31 신고
스나이퍼^[부자미소]ㅎ~아파서 병실에 있는 사람이 제 식사 못챙겨줘서 미안하단 말에....그동안 못해준게 제가 더욱 미안햇습니다^^
저는 음식 사진은 기본이 안 되어 있는거 같아요...항상 먹는 도중에~ 사진 담을 생각을하니...ㅉㅉ ㅠ.ㅠ
이제는 예전에 즐기던 군것질만 봐도..옛날 생각이 스몰스몰 올라오니...많이 늙은거 같아요 ㅋ~~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2023-09-19 02: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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